강북구 새내기 공무원, 행정구역 경계 답사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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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새내기 공무원, 행정구역 경계 답사여행 떠난다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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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용 신규직원 65명, 조를 나눠 자유롭게 행정경계 구역 탐방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강북구 새내기 공무원들이 도보로 행정경계구역 답사 여행을 떠난다.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직원 65명은 3~4명씩 조를 나눠 구 행정구역을 살펴보기로 했다. 6월까지 조별로 답사 일시와 경로를 자유롭게 정하고 임용동기와 같이 나선다. 경로는 우이천, 월계로와 숭인로, 혼합방식(우이천, 월계로·숭인로) 3가지 형태로 짜였다.

답사는 둘레길 걷기, 한 눈에 경치 보며 바람직한 공직자상 생각하기, 경계구역 걷기로 구성됐다. 먼저 새내기 공무원들은 수유1동 빨래골 공원지킴터에 모여 북한산 둘레길 3구간인 흰 구름길을 걷는다. 전망대에서 경치를 내려다보고 행정경계 기본정보 안내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전통사찰로 옮겨 문화재 등을 살펴본 후 조별 출발지로 이동한다. 이어 지역 곳곳을 걸으면서 행정경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여정을 마무리 한다. 답사가 끝나면 소감과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답사는 선배 공무원에게서 시작됐다. 지난 2월 확대간부 회의에서 곽인선 부동산정보과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도보로 행정경계를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걷는 동안 공직자로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그려보길 희망한다”고 답사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구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장애인식 개선체험,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견학 등 공직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 생활상을 느껴보고 구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공직자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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