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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권 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 의원 대표발의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환경부 고시 폐지 촉구 건의안」이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상의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으로 일원화하고,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환경부 고시를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안기권 의원은 1990년도 7월에 정부(환경부)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고시를 통해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을 지정하여 오염원의 입지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주민불편과 수질관리의 비효율성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고 주장했다.안기권 의원은 “현재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일부지역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상의 행위제한과 「한강수계 상수원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수질오염총량관리 규제 등의 중복규제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를 조속한 시일 내에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2 16:07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에 어울리는 ‘경기도 마을정책플랫폼’ 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민의식의 성장으로 ‘주민자치’, ‘마을정책’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기도 역시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와 같은 마을정책플랫폼을 통해 주민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마을정책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자치로의 전환 시대가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목적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마을 정책을 위해서는 주민과 일선 공무원의 ‘민관협치’가 가장 중요하다. 최 의원은 “현재 도정 운영과정에서 민간 참여가 확대되었으나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정책형성 부터 정책실행과 평가, 환류단계에도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마을정책플랫폼이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해결해 줄 것” 이라고 밝혔다.최 의원은 “우리동네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모임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는 것에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주민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시에서만 그치던 주민제안의 형태가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와 같은 새로운 주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정책으로 실현되어 문제의식을 해결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마을정책플랫폼 실현을 위한 생태계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이와 같은 관심과 참여는 주민자치력 향상 및 주민 생활 변화, 나아가 경기도를 변화 시킬 것” 이라고 마무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2 12:40

▲ 김판수 의원(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1일(월)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김판수 의원은 기존 안전관리자문단의 인적 구성이 일부 직업군과 특정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등 현행 조례에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현행 조례에서 20명으로 규정된 안전 관리자문단의 정수를 50명으로 확대하고, 필요시 도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와 자문단에 속한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였다.개정안 대표발의한 김판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자문위원의 직업군을 다양화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자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2 10:05

▲ 김동철 의원(경기도 도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도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1일(월)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김동철 의원은 지난 2017년 상위 법령인 「지방세징수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법규인 조례안에 추가적인 내용을 명시하면서 예술품, 귀금속 등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정과 매각 등을 대신할 전문매각기관 선정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의 개정 사항으로는 전문매각기관 선정을 위한 과정을 규정하고, 매각기관 선정 시 역량검증과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선정 심사과정을 1차 적격심사와 2차 자격심사로 나누었다.또한, 선정 절차에 있어 부정행위가 발생하거나 선정 이후에라도 결격사유가 발견했을 때, 이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전문매각기관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동철 의원은 “민선 7기 도정 출범 이후 경기도는 공정한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체납징수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개정안과 같이,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2 10:00

▲ 박창순 의원(경기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통과)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민주,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1일(월)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박창순 의원은 재난 발생 시 통신이 두절 될 경우, 아마추어무선망을 긴급 통신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무선연맹 등의 활동을 지원하여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의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끊어질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 무선사 등 긴급통신 관리‧운영자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하는 한편, 재난재해 발생 시 뛰어난 활동을 하거나 재난 대비 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사람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두절되는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점이 의의”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2 09:56

▲ 여영국 의원여영국 국회의원이 지난 10월 2일 교육부 국정감사 때 요구한 대학 청소시설경비시설관리 노동자 휴게공간에 대한 실태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1차로 41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실태조사 결과 서울대 등 41개 국립대학에 1, 764개의 노동자 휴게시설이 있었고, 청소 노동자 1,257개, 경비 노동자 262개, 식당 노동자 139개, 시설관리 노동자 106개가 있었다. 이 중 9.9% 174개의 휴게공간이 지하나 계단 밑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공간의 경우 29개 27.4%가 지하층이었고, 청소노동자의 경우 50개 4.0%가 계단 밑이었다.연면적 6m2의 좁은 휴게실은 20개로 1.1%였으며, 작업장으로부터 100m가 넘는 먼 곳에 위치한 휴게실은 20개 2.8%였다. 냉난방 등 환기 시설 조사결과, 난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는 117개 6.6%, 냉방시설이 없는 공간은 75개 4.3%였으며, 둘다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24개 1.4%에 해당했다.이번 조사 결과 환기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게시설에 창문이 없는 곳이 156곳 8.8%, 환기장치가 없는 곳이 234곳 13.2%로 나타났다. 특히, 창문도 없고 환기장치도 없는 밀폐된 휴게공간도 58곳 3,3%나 있어서, 휴게공간에 적합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여영국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청소식당경비시설 노동자의 휴게공간 실태를 의제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에 따라 교육부 차원에서도 관련 개선 의지를 피력한 만큼 앞으로의 노동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며,“특히 지난번 국정감사에서의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노동존중지표를 반영해 달라는 요청에 유은혜 장관이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한 만큼, 향후 실제 대학평가 지표 내용구성과 반영에 있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여영국 의원은 “일차로 국립대를 조사한 결과 여러 개선 필요사항이 발견되었다. 이보다 열악한 수준인 사립대학에 대한 추가적인 면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교육부가 교육시설 내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단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여영국 의원과 이정미 의원은 10월 22일 홍익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 수십 명은 지난 2017년 7월 시급을 7,600원에서 830원 올려 8,450원으로 책정해달라 요구하며 학교 사무처에 들어가 농성하고, 한 달 뒤엔 학위수여식에서 당시 김영환 총장을 둘러싸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이에 학교 측은 노동자 34살 김 모 씨 등 7명을 업무방해와 감금 등 8가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들 중 3명을 재판에 넘겼으며, 서울서부지법은 2019년 6월 이들에 대해 업무방해와 공동주거침입죄로 각각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 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상태이다.여영국 의원은 “시급 830원을 올려달라는 정당한 요구에 대한 대답이 노동자들에 대한 고발인가? 검찰과 법원도 당시의 사정과 상황에 대한 면밀한 고려 없이 대학 측의 말만 듣고 있다”며 대학과 사법당국을 비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1 10:50

교육부가 66개 학교 신설 승인심사를 하면서 132개 이상의 학교 통폐합을 조건부로 내걸어 많은 곳에서 학교통폐합 관련 민원발생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영국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이 교육부로부터 2013년 이후 2019년 9월까지의 학교신설관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받아 분석해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현행 규정에 의하면 시도교육청이 학교신설을 할 경우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영국 의원의 분석결과 2013년까지는 학교신설 승인을 할 경우 다른 학교의 통폐합을 조건으로 내세우지 않았다. 통폐합 조건부 설립 승인 학교 수는 2014년부터 처음 도입되어 2014년 2건, 2015년 8건으로 늘었다가 2016년에는 36건으로 대폭 증가한다. 2016년은 80건의 학교신설 승인 건 중 36건이 다른 학교의 통폐합을 조건으로 승인, 45%가 설립 승인 심사가 통폐합 조건을 받은 채로 이루어진 것이다. 2017년은 19건이고, 2018년 이후에는 1건으로 교육부가 관련 정책을 폐기한 것으로 보인다.조건부 설립승인(통폐합 + 폐교 + 이전재배치 + 적정학교육성)에 따른 통폐합 대상 학교 수는 총 132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2교, 2015년 9교, 2016년 90교로 대폭 증가했다가 2017년에는 줄어서 29교였다. 2018년에는 없으며, 2019년에는 2교였다. 대다수 교육청이 학교신설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작은학교 통폐합에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2교, 충북 22교, 강원이 19교, 경북 12교, 전북이 11교 이상을 통폐합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학교통폐합 조건이 해당 설립 승인 학교의 개교시기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132교이상의 통폐합 조건 중 2019년 1학기까지 완성이 57교, 2020년 1학기까지 완성이 38건이다. 최근 서울의 송정중학교, 울산의 학교통폐합 미완성으로 인한 논란 등 여러 시도에서 학교통폐합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2016년에 발생한 것이다. 특히 서울 송정중학교와 울산 효계고등학교, 농소중학교 등 15개 학교를 특정해서 통폐합 대상으로 조건을 내걸어 교육현장에서의 갈등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분석결과에 대해서 여영국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정부시절의 과도한 학교통폐합 조건부 학교신설 정책으로 인해 지금 여러 시‧도교육청에서 학교통폐합으로 인한 몸살을 겪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송정중학교 통폐합 관련 논란이다. 또 울산교육청은 통폐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한해 600억원이 넘은 세입 결손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으로 통폐합 조건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여영국 의원은 “잘못된 학교통폐합 정책으로 인해 학교현장의 고통이 증폭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교육당국은 과거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기존의 학교통폐합 조건 내용 중 현재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수정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 또 교육청의 사업 중 중앙투자심사 의뢰대상 기준을 일반자치단체와 같이 300억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교육자치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1 10:45

▲ 놀이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모색 정책 토론회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고 전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주최하고 경기아동옹호센터‧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 아동돌봄과 고봉태 과장,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김정희 장학사,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전성호 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을 비롯한 시·군 아동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아갈 차세대 주인공으로서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국가와 사회의 당면한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그동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초록우산과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토론회의 좌장인 김 부의장은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세상’ 이라고 말할 정도로 어쩌면 당연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6월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을 통한 놀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며 “우리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도의회에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관심을 갖고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일의 푸른 희망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 앞으로도 관계자 분들과 함께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토론회는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른 아동 놀이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놀이혁신의 과제’에 대해 김명순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원도교육청과 시흥시의 놀이정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시흥배곧누리초등학교 최연우 어린이의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토론에는 김경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김영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 팀장,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하춘식 용인산양초등학교 교감선생님께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21 10:37

▲ 김미숙 의원 폐기물 거점시설 지원 및 응급의료지원 일부개정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기관의 건물입구에는 안내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김미숙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 수는 연간 3만명을 넘어섰고, 매년 인구 10만명 당 약 50명이 돌연사 위험을 안고 있다”고 말하고,“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의 이용은 필수적인 만큼 설치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미숙 의원은 “그간 도내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법령에 따라 설치의무기관에 설치는 되어 있었으나, 정작 그 위치를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즉시 찾기가 어려웠다”고 지적하고, “도내 모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들은 안내표지판을 눈에 잘 띄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한편 김미숙 의원은 전날인 16일에도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하였다. 해당 조례안은 폐의약품과 같은 생활폐기물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정의하고, 관할 시장·군수에게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위한 별도의 수거함 설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개정안에 담았다.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김미숙 의원은 “약은 약사의 지시대로 유효기간 내에 정량을 복용하면 질병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 무단으로 매립될 경우 분해되지 않은 체 하천이나 토양에 잔류하여 생태계 교란, 토양오염, 수질오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키는 주범”이라고 지적하고,“이러한 문제 때문에 폐의약품은 지정된 장소를 통해 배출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하지만,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폐의약품은 일반 생활폐기물로 간주되어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여도 적법한 실정이고, 또한 약국 등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수거하고는 있지만 시·군별로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있지 않아 약국이 스스로의 자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시·군 사무에 해당한다고 경기도가 이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에는 폐의약품 등 생활계폐기물은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하여 경기도가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연 이틀 환경오염은 막고, 생명은 살리는 개별 조례안을 발의한 김미숙 의원은 약사출신으로 평소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이 났고, 각종 토론회나 공청회도 빠짐없이 찾는 성실한 의원으로 평이 자자하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8

▲ 유근식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해당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 숙련기술인들이 경기도 명장으로 예우받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유근식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도민에게 기술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숙련기술인을 “경기도 명장”으로 예우하여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유 의원이 제출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20명 이내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여 “경기도 명장”으로 칭하도록 하였고, 명장 증서와 현판 수여 및 연 200만원씩을 지급하여 예우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명장”으로서 보유한 기술을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무를 부여하였으며, 경기도 명장으로 선정된 이가 선량한 풍속을 해칠 경우 선정을 취소하도록 하였다.조례안 개정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사농공상 의식이 유달리 강한 우리나라에서 기술에 대한 천대현상은 여전하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이라고 말하고, “기술인이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나라가 건강해 진다” 며,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숙련기술인 대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 고 말했다.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경기도에서는 내년부터 ‘경기도 명장’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5

▲ 안혜영 부의장(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4차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3D 프린터와 같은 첨단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과학지식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제1회부터 15회까지 진행된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경기과학축전&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들의 과학 상상력을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생각은 과학으로 발명되어, 기술의 진보를 통해 실현된다.”면서, “미래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생각으로 더 넓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형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황수영 의원,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종근 위원장 등 시의원과 청소년,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3

▲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 도내 반도체 기업방문현장방문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단장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이 18일(금) 화성시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인 ㈜동진세미켐을 방문하여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광주 단장, 남종섭 부단장, 비상대책단 소속 의원, 관련 전문가, 화성시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동진쎄미켐의 김성일 사장을 비롯한 6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비상대책단은 ㈜동진쎄미켐 대회의실에서 한정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조광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 관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5.7%에 이른다”면서 “반도체가 경기도 산업의 토대를 이루어 있는 셈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경기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간담회에 참석한 AP시스템 김준영 이사는 “반도체 LCD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상태고, 특히 2, 3차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도가 긴급자금을 투입하는 사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이솔 김병국 대표는 “스타업의 경우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스타트업 기업들이 초창기 몇 년간 버틸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달라”고 하소연했다.비상대책단은 간담회가 끝난 후 동진쎄미켐의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현장을 둘려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경기도와 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후 대응 TF팀을 구성하였고,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 센터 설치, 특별경영자금 100억원 긴급 편성, 경제침략 대응사업 추경예산 326억원 편성 등 다른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끝.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8:40

▲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토론회 참석.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8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는 2개의 소방서를 운영하여 도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지고 있지만, 고양시보다 인구와 면적이 큰 용인시는 1개의 소방서만 운영하여 소방관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현실이다”며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인시에 소방서 증축은 필요하다”고 소방서 신설을 촉구하였다.또한, 박근철 위원장은 “오늘날 소방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되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용인시 서부소방서가 신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용인시 107만의 인구 중 76%가 거주하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소방서 신축을 촉구하고자 내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소방과 경기도, 용인시의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소방서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7:44

▲ 청소년 단체활동 활성화 토론회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경기도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곽진현)는 오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이루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지역 이관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서 청소년계, 정치계, 교육계 인사가 같이 모여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신인순 수원과학대학교 교수와 전동일 강원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통해 청소년단체활동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고 교육청관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이 참여하여 단체 활동의 현안과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공교육과 청소년단체 활동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상호보완적 개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위축되고 있는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7:41

지난 9월 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복도방화셔터가 내려와 의식불명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11일, 수원 한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전교생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매년 학교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해 교육부에서 대책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학교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시도교육청별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학생 49명당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학생의 경우 34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고등학생은 51명, 초등학생은 61명당 사고가 발생했다.2018년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11만 4,260건으로 2016년 10만 7,650건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 보면 체육수업시간이 32.5%로 가장 사고 많이 발생했고, 점심시간 21%, 휴식 및 청소시간 15.4%, 수업시간 12.4%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형태별로는 물리적인 힘에 노출된 경우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낙상_넘어짐 26.4%, 사람과의 충돌 13.8%, 낙상_미끌어짐 9.3%, 낙상_떨어짐 3.6%순이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2018년 기준 제주가 31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해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세종 32명당 1건, 강원 36명당 1건, 경기 40명당 1건, 전북 41명당 1건, 서울 42명당 1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2016년 대비 2018년 사고 증감율을 보면 세종이 78.3%로 가장 높았고, 인천 23.6%, 충남 23.0%, 대구 21.5%, 대전 21.5% 순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증가했다.김현아 의원은 “2018년 기준 49명당 1건의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학교 내에서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4:30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비자 중심 경영(CCM)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신규인증은 70개 기업이 신청하여 66개 기업(94.2%)가 취득하고, 재인증은 196개 기업이 신청하여 194개 기업(98.9%)가 취득하여 총 26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하여 260개(97.7%)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DLF 사태로 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나은행도 2018년 인증을 받고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 중심 경영(CCM)이란 2007년부터 공정위 지침으로 실시하다가 2018년 지난해부터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경영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지 심사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최근 3년간 인증을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신규인증은 29개가 신청하여 28개(96.5%)가 취득하였으며 재인증은 118개가 신청하여 100% 인증되는 등 147개 기업이 신청하여 단 1개 기업을 제외한 146개(99.3%)가 인증되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20개 기업이 신규 신청하여 18개가 인증을 취득했고 재인증은 61개가 신청하여 59개가 인증을 취득하여 전체 인증율은 95.1%였으며 공공기관은 21개 기관 중 20개 기관이 신규인증을 취득하고 17개 기관 모두 재인증을 받았다.  김병욱의원은 “최근 DLF 불완전 판매로 고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하나은행이 공정위 CCM 인증을 받고 공정위는 지금도 그걸 지하철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이걸 보는 피해자들의 마음은 어떻겠느냐”라고 지적하며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남발한 CCM 인증으로 기업은 과도한 홍보를 하고 국민들은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