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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30년 주민숙원 해결하고 현장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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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30년 주민숙원 해결하고 현장 살핀다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4.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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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정원오 성동구청장, 교통‧공원‧토목 관련 실무진과 직접 위험지대 찾아 안전점검

[서울포커스신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달 15일 실무담당자들과 한시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응봉근린공원(대현산)과 금호동 장터길을 직접 찾아가 위험사각 지대를 확인,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위험사각지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실무진과 구체적인 지역 현안을 점검,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0년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금호동 장터길을 찾아 통행불편 여부 등 현장 점검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금호동 장터길은 이달 1구간 건물철거를 완료하고 보행로를 우선 개방하여 추후 2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3차로로 넓어진 도로와 함께 양방향 보도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응봉근린공원(대현산)을 찾아 위험 사각지대가 있는지 확인, 이달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현산 유아체험단 추진 장소와 주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책임질 상반기 대현산 장미특화거리 조성에 대해 구체적 추진사항을 점검, 실무진과 민원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주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대현산 산책로 보수정비 지대를 확인, 올해 조성될 숲속도서관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부터 응봉산 274번지 일대 노후 석축정비 및 수목식재 등을 점검하여 하절기 산사태를 대비,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도 청취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확장된 장터길로 금호동 지역의 교통이 개선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기까지 꼼꼼히 살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함께 주민의 일상생활도 안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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