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데이케어센터 입소자 약 3만 2,800명 대상 무료 접종 실시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이 오늘 오전 9시경, 관악구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낙성대로3길 37)에 방문, 실·내외 시설 현황 및 센터운영 전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구는 오늘부터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하신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데이케어센터 입소자 약 3만 2,800명을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오늘 오전 10시, 관악데이케어센터 입소자(1945년생) 어르신 첫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개인별 접종일자는 개별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접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일상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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