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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심보육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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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심보육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2.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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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2월 17일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전부 모여서 진행하는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위원들이 각자 개별 장소에서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내용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 어린이집 운영 기준이 될 보육사업 시행 계획, 출생률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인가 제한 결정 기준, 2021년 어린이집 급식비 등 기타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 결정,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강화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관련 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신규 어린이집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탁운영 신청자 인성검사 실시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보육정책위원회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서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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