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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임시 선별진료소 다음달 13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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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임시 선별진료소 다음달 13일까지 연장 운영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1.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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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검사 가능

[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 선제적 검사를 위해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를 다음달 13일까지 4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4일 기준 총 24,343명을 검사 완료했으며 현재 ▲사당문화회관(사당동) ▲동작구민체육센터(신대방동) 2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운영 결정은 최근의 확진자 감소세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의 효과도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 등에 따른 것이다.

구는 연장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7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4시까지며, 확진자 접촉이나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가 가능하다.

동작구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다음 달 설을 앞두고 안전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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