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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2동, 통장 복지 직무교육으로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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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2동, 통장 복지 직무교육으로 사각지대 해소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10.16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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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걱정 없는 양천구 신월2동, 보편적 돌봄 욕구 대응을 위한 마인드 UP, 사각지대 ZERO

[서울포커스신문] 양천구 신월2동은 14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복지통장에 대한 복지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약 2시간가량 복지통장 26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의 필요성, 분야 별 복지사업 안내 및 주요역할 등을 안내했으며 돌봄 취약계층 발굴의 중요성 을 전파했다.

10월 신규 임용된 조휴남 24통장은 “기존 통장님들의 복지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이 느껴졌고, 앞으로 복지통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는 후기를 전했다.

신월2동은 총 8,589세대 중 약 7%인 605세대의 복지대상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돌봄필요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모든 주민에게 돌봄SOS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전달과 위기가정 발굴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위기가정 발굴시, 거주상황 및 생활실태 등 파악을 통해 적절한 복지제도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와 돌봄필요가구가 공공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 비스 지원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동은 기대하고 있다.

신월2동 황광성 동장은 “복지통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시책 교 육·홍보를 통해 정보가 없어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는 신월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월2동은 1층 민원실에 돌봄SOS센터 관련 판넬을 설치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욕구조사, 대민리서치, 기존 복지자 료 등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돌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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