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로 학생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1일(월)부터 9월 25일(금)까지 관내 초등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0「온택트 수업으로 아이들 만나기」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뉴노멀시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다’의 슬로건으로 본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사로잡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교육활동이 늘어나면서 학생과의 실시간 소통 및 피드백을 통한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2학기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실시간 원격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0「온택트 수업으로 아이들 만나기」연수는 실시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9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8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영어, 통합)별 실시간 쌍방향 수업 나눔 및 교사 상호간의 자유토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쉽게 따라하는 온라인교실’원격연수를 1차(교육과정편), 2차(학급관리편), 3차(원격수업편)에 걸쳐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 운영을 발빠르게 지원한 바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2020「온택트 수업으로 아이들 만나기」 연수를 통해 관내 초등교사들의 교과별 실시간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백만 개의 교실에서 백만 개의 꿈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