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9:37 (금)
카페發감염 막는다…“대화할 때 마스크”홍보 나서
상태바
카페發감염 막는다…“대화할 때 마스크”홍보 나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8.04 0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일부터 지역 내 카페 75개소 대상으로 시범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카페에서 대화 시 마스크 착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감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카페 내 마스크 착용 홍보’에 나선다.

특히 최근 카페발 깜깜이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카페가 ‘감염 취약지대’로 지목되면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일부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지역 내 카페 75개소를 대상으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홍보에 들어간다.

홍보방법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대화할 때 마스크’ 등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방역수칙 스탬프를 제작하여 컵홀더에 새기고, 번짐 등의 문제로 스탬프 활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스티커로 대체한다.

구는 스탬프를 활용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홍보’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한 카페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집단 감염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었다”라며 “카페에서 대화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담은 스탬프를 제작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