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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선별 진료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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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선별 진료 시스템 구축
  • 윤영희 기자
  • 승인 2020.05.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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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진단 문진표 소지 시 모든 학생 무료 선별진료소 이용

[서울포커스신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성을 고려하여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였다. 서울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등교 전부터 방과 후까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 대응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등교 전 가정에서는 매일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37.5℃ 이상) 및 호흡기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중지와 관할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진료 및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반드시 등교 전 자가진단을 실시 후 이상이 없는 학생만 등교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학급 단위 자가진단 결과는 학교로 즉시 통보되며 매일 등교 전 학생들의 참여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자가진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문자, 유선,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철저히 관리한다.

현재 서울지역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교육청의 온라인 시스템인 나이스와 연동된 자가문진표 작성을 통해서 의심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있다. 자가문진표에 코로나 의심증상 항목을 체크하면 문제가 있을 경우, 등교 중지라는 판정을 받게 되고 등교 중지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스크리닝 결과지나 결과화면 캡처본을 소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아가면 곧바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학생은 등교 시 모든 학교에서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로 발열 체크및 건강 상태를 확인받고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 학생은 일시적 보호관찰실에서 별도 관리받는다. 이 경우,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검진을 받게 하거나 ‘119구급대 긴급이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선별진료소까지 즉시 이송된다.

‘119구급대 긴급이송시스템’은 코로나19 대응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119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로 즉각 이송,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개학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에 대하여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등교 1주일 전부터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상태 확인 자가진단 나이스 설문조사 참여는 소중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사전 단계인 만큼 모두가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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