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겨울철 모기.유충 집중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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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겨울철 모기.유충 집중 방역 실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9.1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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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4개월 간…공공시설, 학교, 정화조 등 1,013개소 대상으로 추진

[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겨울을 맞아 모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20일(금)까지 약 4개월 간 모기.유충 방제 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건물의 난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겨울철 모기들이 내부로 들어와 주민들의 실내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직장인 한**씨(37,남)는 “겨울인데도 모기가 사무실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동료들이 모기약을 다시 꺼내 사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구는 방역소독 2개 반을 편성해 공공시설, 학교, 지하철역사, 정화조 등 모기서식 예측장소 및 민원발생 시설 총 1,0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유충서식지에 투입하고 지하실, 하수구 및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분무살포 소독한다.

또한, 구는 보건소에 ‘월동모기 신고센터’(☎820-9463)를 운영함으로써 겨울철 모기발생지 및 유충서식지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실시한다.

아울러, 휴대용 분무소독기 등 자가방역장비 5대를 최대 3일 간 무상대여하고, 유충구제제를 무료 배부하는 등 주민 스스로 방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특정취약시설 447개소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민관 협업으로 정화조.빗물받이 35,800개소를 소독했다.

임종열 보건기획과장은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겨울철 모기 발생지 및 발생우려 시설을 중점으로 철저히 관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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