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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사회복지단체연대 6•13지방선거 복지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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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사회복지단체연대 6•13지방선거 복지정책 발표
  • 고정자
  • 승인 2018.05.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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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 관련 단체들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지도시 성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복지정책' 발표했다.

성남시사회복지단체연대(이하 복지연대)는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외 17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연대조직으로 9일 성남시 복지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복지연대는 2015년 7월부터 성남시 복지단체가 모여 복지현안문제를 논의하는 기구에서 발전하여 올해에는 6•13지방선거 관련 복지 정책 제안과 복지도시 성남의 지속가능한 복지전달체계를 만들기 위하여 연대조직을 계속 유지, 발전해 민관 협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 정책으로는 ▲성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수요자중심의 사회복지 인프라 조정 및 통합을 위한 복지모델 설계 ▲성남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단일화된 협의 기구 상설화 ▲성남시 복지예산 확대 및 맞춤형 복지 행정체계로의 전환 등이며 분야별 복지정책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연대는 성남시장 후보들에게 제시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며, 5월말에 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하여 후보들의 복지에 대한 철학과 복지연대가 제안한 정책의 수렴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성남시사회복지단체연대 장다교대표(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는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의견을 모아 만든 정책제안이 반드시 반영 수용되어야 하며, 복지서비스가 선거 등의 일시적 표를 얻기위한 수단이 되거나 집권당이 바뀌어 단절되는 현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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