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20:56 (목)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목소리의 힘' 외모 이전에 호감도 상승
상태바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목소리의 힘' 외모 이전에 호감도 상승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2.06 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소리의 힘, 듣기만 해도 감미롭다
▲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목소리의 힘' <사진제공=MK Entertainment>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목소리의 힘' 편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얼만큼 중요한지에 대한 실험을 해봤다.

총 8명의 출연자 중 신민(27)은 이 자리에서 남자1호로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자출연진들의 좋은 호감을 받았다. 첫번째 보이스팅에서 유머러스 한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고,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을 감미롭게 부르며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완창까지 갈듯한 분위기에 MC 김국진이 말리기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진들의 목소리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여성출연진들의 반응은 "목소리가 걸리는 부분 없이 자연스러워서 좋아요"라는 의견과 "바람끼가 은근히 있을거 같아요" 이란 반대의견이 뒤를 이었다.

중간선택에서 남자2번과 함께 2명의 여성출연자의 선택을 받은 신민은 이어진 굿나잇통화에서 여자2번을 선택해 통화를 하며 '자긴 피곤할 수 밖에 없지. 하루종일 내 머릿 속에서 걸어다니니까"라는 끼있는 멘트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닭살돋게 만들었다.

각자의 생각과 판단을 내린 후 마지막 블라인드를 치우고 서로의 외모를 확인하는 시간에서도 2명의 선택을 받은 신민은 두명의 여성출연자 중 여자2번과 커플이 됐다.

목소리가 얼마나 상대방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는지 실험한 이번 현장박치기는 서로 다른 목소리의 8명을 출연시켜 다양한 반응들을 확인해 봤고, 재미있는 결과들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정보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