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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설 성수품 준비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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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설 성수품 준비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4.01.2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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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1. 25.∼26.) 구청 광장서 개최
서대문구가 1월 25일과 26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설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서울포커스]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이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지역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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