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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활복지 내실화 위해 민생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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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활복지 내실화 위해 민생 현장 목소리 청취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4.0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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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용인지역자활센터 방문 및 자활참여자·종사자 격려
보건복지부

[서울포커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1일 14시에 용인지역자활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현장을 살피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자활급여 기본계획(’24~’26)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추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자립 지원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는 87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다회용기 세척, 분식점, 펫푸드 생산·판매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근로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중심 자활사례관리를 실시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희망저축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등을 통해 수급자가 자산을 형성하여 탈수급,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라라워시’ 등 새로운 사회적 수요에 따라 확대되는 자활사업단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참여자의 근무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직접 경청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헌신하는 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자활급여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자활 사례관리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자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해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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