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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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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3.11.01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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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난 4월 식품위생 관련 전문가인 구민 6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서울포커스]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0일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동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월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위생 관련 전문가인 동대문구민 62명을 동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실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위촉된 62명은 ▲일반음식점과 카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유통식품의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홍보 및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지식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진행한 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현안사항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현장 지도점검 사례 ▲식품위생법 및 표시 기준의 이해 ▲위해식품 식별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점검 협력체계를 통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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