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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는 솔루션 개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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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는 솔루션 개발 공모전 개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3.09.1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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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 '성동구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SW개발 공모전' 참가팀 모집
포스터

[서울포커스]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2회 SW개발 공모전(피우다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피우다 프로젝트는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주제로 SW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SW개발 경진대회로, 우수 개발물을 선정하여 시범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마포노인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들과 공모전을 진행하여 시범적용 계약 체결까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성동구의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수 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특별상인 성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 심있는 누구나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CT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모든 구민이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스마트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통합 CCTV 관제 센터를 활용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등이 이에 해당하며, 지난 8월에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ICT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구정에 적극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ICT대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SW개발 공모전에서 우리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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