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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따라 꽃 향기 가득…동작구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4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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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따라 꽃 향기 가득…동작구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4월 1일 열린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3.03.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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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벚꽃과 어우러진 주민 중심의 축제
제9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가 4월 1일 신대방 도림천 뚝방길(신대방역 3번 출구 앞)에서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는 내달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장소인 도림천 뚝방길은 벚꽃 명소 중 하나로, 특히 신대방역부터 약 1Km 구간에 심어진 180여 그루의 왕벚꽃 나무가 매년 봄이면 벚꽃 터널을 이룬다.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콘셉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 중심의 축제로 더욱 풍성해진다.

자치회관 동아리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부채춤, 마술쇼, 감성 재즈 등 특별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과 VR, 캐리커쳐, 소방안전교육, 건강체험관 등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있어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신대방1동 축제주진위원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과 관람객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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