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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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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의 아름다운 동행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12.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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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학생 112명에게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지원
저소득 가정 컴퓨터 지원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강서구는 최근 기업체들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교육 지원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지원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올해 내내 진행된 사업에는 강서구청, 우리은행, ㈜맥스엘리트, ㈜코스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 참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 112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했다.

구와 ㈜맥스엘리트는 지난 23일 우리은행과 ㈜코스콤이 사용했던 중고 PC를 기증받아 영상편집이 가능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22명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태블릿PC 20대와 노트북 20대를 구매해 지원했고 IBK투자증권은 새 태블릿PC 50대를 기부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및 IT 관련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자라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후원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체들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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