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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첫 번째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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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첫 번째 현장방문 실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9.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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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첫 현장방문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 개시
이영실 서울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첫 번째 현장방문 실시!

[서울포커스신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3일간 환수위 소관기관의 주요사업의 현장방문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지로는 △뚝도정수센터 △수도박물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 △난지, 반포 한강공원 등으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이영실 의원은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이영실 의원은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기존 처리정수시설과 오존·활성탄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점검 후에 상수도박물관에서 서울시 상수도 역사와 기술 변천 과정들을 살펴보았다.

뚝도 아리수정수센터는 1908년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정수장으로 상수도 11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시설이다. 설립 초기에는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의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현재는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에 속하는 71개 동 102만여 명의 아리수를 책임지고 있다.

수도박물관은 상수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물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으로 상수도 관련된 유물들을 보존하고 전시하면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한 정수과정을 유지해 달라”면서 아리수 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둘째 날 방문한 서울대공원은 넓은 면적에 동물원, 식물원뿐만 아니라 산림휴양시설과 서울랜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휴식,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문화공원이다.

이날 이영실 의원을 비롯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대공원의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스마트주차장, 스카이 리프트 등의 시설점검 후, 맹수사, 유인원관 등의 동물원 테마가든, 꽃의 언덕 등 식물원 시설까지 세심하게 둘러보았다.

이 의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시설물 노후를 지적하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AZA 인증을 받은 우리나라의 대표 공영동물원으로서 동물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 마지막날(21일)은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강공원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영실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양천 솔라스테이션 운영시설과 그린에너지 및 스마트에너지 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솔라스테이션 명칭이 무색한 저조한 이용실적을 지적하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래형 친환경 충전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후에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연말 완공 예정지인 수상레포츠센터와 양화 한강공원 신규 캠핑장 조성 예정지, 선유도 보행잔교 및 수상갤러리 조성 현장, 염창나들목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3일간의 모든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한 이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을 더 심도있게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면서 “곧 있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제시 등 예산낭비 요인 제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방문 이후에도 모든 사업 현장을 다시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울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1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재임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방향으로 위원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영실 의원은 현재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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