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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율방역 시스템『우리동네 안심방역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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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율방역 시스템『우리동네 안심방역단』운영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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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 직능단체와 민간자율봉사단 90여명,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동네별 맞춤방역 실시
우리동네 안심방역단 활동 모습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역 시스템인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은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약 90여명이 구성되어,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도서관,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물(공원 내 시설물, 버스정류장 등)의 취약장소에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레일, 문고리 등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며 동네별 맞춤방역을 실시한다.

서초1동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코로나19 취약장소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활동을 하니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축적된 방역 노하우를 동원하여, 안심방역단이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안심방역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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