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4일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에서 자원순환과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와 하우리 봉사단과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와 생활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평화기원을 위한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행사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삼계탕 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각종 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임미양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길어지고 난민이 고통받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어린이들에게 힘이 돼 빠른 시일내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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