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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북문화재단,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 공동제작·배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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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북문화재단,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 공동제작·배급 나선다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5.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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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극장, 관악아트홀, 평촌아트홀, 경기아트센터, 극단 백수광부 5개 기관 참여
사진은 26일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재)성북문화재단, (재)경기아트센터, (재)관악문화재단,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극단 백수광부 관계자

[서울포커스신문] (재)성북문화재단이 (재)경기아트센터, (재)관악문화재단,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극단 백수광부와 함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5월 26일 안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건왕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본부장, 김관동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장,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하동기 극단 백수광부 대표, 이성열 연출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안정적인 창작,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재정과 시설, 콘텐츠개발, 마케팅·홍보 전략 발굴과 함께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이 공동제작 할 작품 '갈수록 가관이네!'는 부동산 문제를 통해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을 다룬 순수 창작극이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예회관이 공연 창·제작 및 배급·유통의 중심축으로서 공공성 역할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공연콘텐츠의 창·제작-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작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제작 과정을 거쳐 11월 19~20 꿈빛극장을 시작으로 관악아트홀, 평촌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순으로 총 12회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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