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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취약계층 고용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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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취약계층 고용 안정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5.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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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만 18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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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 및 생활지원을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19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하반기에는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가구소득 중위 70% 이하, 가족합산 재산 4억 원을 넘지 않는 동작구민이다. 코로나19로 휴‧폐업하거나 실직한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일자리 분야는 우산 무상 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공원녹지환경 개선,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꽃마을 가꾸기, 주민사랑방 및 공유부엌 시설 운영 등 총 6개다.

참여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급여는 만 65세 미만인 경우 1일 5만 800원으로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6일(오늘)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별 우대조건,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내달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부문에서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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