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3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지난 6일 효나눔 행사 개최
[서울포커스신문] 서초구 서초3동주민센터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효(孝) 나눔 행사’를 서초3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3동 자원봉사캠프(위원장 한혜지)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위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떡도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전달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표 허욱(90세)는 “어버이날이라고 하여 나에게 이런 선물과 카네이션을 달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서초3동 자원봉사캠프 한혜지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저희들의 감사의 마음이 오랫동안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서초3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孝실천의 나눔이 어려워진 시기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게 해 준 자원봉사캠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효를 나눌 수 있는 서초3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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