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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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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1.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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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서울포커스신문]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생활방역 강화에 기여하는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개월이다. 대상자로 선발 시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상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안내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방역 및 안전관리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원 ▲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2월 3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다. 저소득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이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했거나 상습적으로 결근, 지각, 근무지 이탈 등 근무태도가 불량한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임금은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만근 시에는 주휴·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및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구직등록필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 개별 사업 부서에서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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