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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30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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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30주년 기념식 열어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1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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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30주년 기념식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서초구는 20일, 오후 3시 서초구와 일본 스기나미구의 우호교류 협정 3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과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이 각자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오와다 신 스기나미구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스기나미구와의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를 통해 양 도시가 글로벌 선진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1991년에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공무원들의 파견 교환근무, △청소년 스포츠 교류, △ 공무원 대표단 상호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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