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한 달… '서울런' 취약계층 청소년에 입시설명회, 1:1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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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한 달… '서울런' 취약계층 청소년에 입시설명회, 1:1 컨설팅 지원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10.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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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부터 입시지원 서비스 시작…취약계층 청소년 입시정보 비대칭 해소
서울시청

[서울포커스신문] '22학년도 수능(11.18)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에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와 입시전문가가 대학별 정시 전략을 설명해주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답변해주는 ‘메타버스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전문업체와 전·현직 교사의 1:1 정시 컨설팅과 수능·내신 점수로 합격 여부를 예측해보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런 회원은 물론 재수생,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는 입시설명회 등 68개 콘텐츠도 준비된다.

서울시는 입시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있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입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런을 통해 제공되는 입시 지원 서비스는 크게 서울런 회원인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강의로 구성된다.

서울런 회원을 위한 서비스는 ▲‘메타버스 입시설명회’(100명) ▲서온·오프라인 ‘1:1 정시 컨설팅’(90명) ▲‘합격예측서비스’(수능 응시한 서울런 회원 전원)다.

첫째, ‘메타버스 입시설명회’는 수능일(11.18) 이후 서울런 가입자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11월 말 개최 예정) 전국 대학별 입시 전형을 상세히 분석하고, 수험생별 질의·답변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선정된 회원은 ‘서울런’을 통해 ‘MOIM’ 플랫폼으로 이동 후 개별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둘째, ‘온·오프라인 1:1 정시 컨설팅’은 '22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서울런 회원 가운데 90명에게 지원한다. 진도율 및 접속률 등 우수 학습자 30명은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을 통해, 나머지 60명은 개별 신청을 받아 서울진학지도협의회에 등록된 전·현직 교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셋째, ‘합격예측 서비스’는 1:1 컨설팅을 받지 못한 서울런 회원을 비롯해 수능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이 대상이다. 입시교육업체 유웨이의 서비스를 서울런과 연계해 약 한달 반 동안('21.11.18.~12.31.) 이용할 수 있다. 수능 점수와 내신 점수를 입력하면 추천대학, 대학입시전략, 대학별 합격예측 등이 담긴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별도 로그인 없이 서울런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는 ‘오픈강의’는 ▴이투스 등 민간 교육업체 콘텐츠 ▴서울시가 자체 제작한 ‘서울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민간 교육업체 콘텐츠 : 총 63개(이투스 39개, 유웨이 24개)로, 15일부터 사이트에 탑재된다. 정시 및 수시면접 준비 방법, 공부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자체 제작 콘텐츠 : 전·현직 교사와 전문가들의 입시전략별 강의와 학교 현장에서 쌓은 교사들의 입시 비법과 각 대학별 장학제도를 담은 정시 자료집으로 구성된다. 수능 이후 11월 20일부터 사이트를 통해 차례대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을 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운영하고 있다.

소득기준에 따른 대상자에게 적용하던 온라인 자격검증 시스템을 학교밖 및 다문화가족 청소년에게도 적용해 거주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도록 서류를 간소화했다.

‘검정고시 접수증 및 기관장 확인서’를 증빙서류로 인정하는 등 증빙서류 인정범위를 넓혀 편의성를 높였다.

또한 챗봇과 FAQ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안내가 부족했던 사업기간 및 가입 대상자 부분을 구체화하는 등 즉시적인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입대상자 연령은 취학연령인 만6세부터 청소년의 상한연령인 만24세까지로 재수생도 가입이 가능하며, 1~2월 복습기간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이달부터는 ‘서울런’에 AI(인공지능) 관련 기술 학습 콘텐츠를 탑재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런’에 접속해 링크로 연결된 KT AI Coding Block 사이트에 접속하면 ‘AI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AI코딩 블록 교육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는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딩블록 교보재(보조재료)인 ‘AI 코딩팩’을 통해 실감나는 코딩 학습을 할 수 있다.

AI 코딩팩은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300대(KT의 사회공헌으로 무상 제공)를 제공한다. 10월 25일부터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출석율과 학습률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해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런’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의 학습 의지를 높이기 위한 ‘중간 학습 후기 및 학습각오 쓰기’ 이벤트도 22일부터 진행한다. 연말에는 우수 학습자를 대상으로 포상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간학습 수기 및 학습각오 쓰기’는 서울런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진도율 및 학습 참석률을 고려한 우수학습자 2천명을 선발해 모바일 상장과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우수 학습자 5명에게는 시상식을 개최해 시장 상장 및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며, 멘토에게도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서울런’이 주요한 입시정보 채널로서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며, “학습의 과정마다 의지를 북돋고 목표를 바로 세우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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