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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월부터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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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월부터 접종 가능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9.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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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6일까지, 백신 미접종 대상자 접종 가능
광진구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가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해 추가 접종을 추진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체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시행 발표에 따라, 면역 형성 인구를 확대하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자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구는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자양·중곡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9월 30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당일에도 접종이 가능하며,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2차 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더불어 구는 만 30세 이상 얀센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기간은 백신 소진 시까지이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광진구 백신 콜센터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예약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백신 접종 미예약자는 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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