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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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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현장 답사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9.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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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 활동
감악산 출렁다리 단체사진 (왼쪽부터)김영준 의원, 이백균 의원, 김명희 의원, 이상수 의원, 최미경 의원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9월 15일, 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산 및 인근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방안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재정자립도 제고와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21일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례들과 관련해 이날 현장 답사를 실시한 것이다.

현장 답사는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 양주 장흥계곡과 일영계곡 순으로 실시했다.

먼저,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하여 시공된 곳으로 주변 유적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별명소 사례지로 선정해 방문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청청하천, 계곡 복원사업 사례지인 경기도 양주시에 장흥계곡과 일영계곡을 각각 방문했다. 이곳은 불법으로 점거한 하천, 계곡을 복원하고 주차장, 화장실, 녹지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문화, 관광 산업과 연계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지이다.

이날 현장 사례방문을 마친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됐던 다양한 사례지 중 우리 강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많은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리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의 활동기간은 3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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