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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만들기 체험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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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만들기 체험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9.15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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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체험프로그램 3회차 ‘알쏭달쏭 분리배출, 함께 배워봐요!’ 참여자 모집
‘집콕 체험프로그램’ 영상 화면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가 집콕 체험프로그램 3회차 ‘알쏭달쏭 분리배출, 함께 배워봐요!’ 에 함께할 체험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집콕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초등·중학생의 현장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로, 광진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영상이 제공된다. 영상에는 광진구청 직원이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내용과, 광진구 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학생들이 체험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내용이 담겨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 거주 초등·중학생 또는 학부모 150명으로, 영상 시청 후 퀴즈 정답과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체험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키트는 선착순 제공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온라인접수 – 집콕 체험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는 지난 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집콕 역사기행’을 시작으로 지난 5월 ‘3D 펜으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을, 7월에는 ‘도심에서 만나는 밤하늘 이야기’를 제공해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1회용품 덜 쓰기, 분리수거 등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발굴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백을 해소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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