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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임시선별검사소, 9월 6일부터 도봉구청 광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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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임시선별검사소, 9월 6일부터 도봉구청 광장으로 이전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9.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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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가 7월부터 창동역 1번출구 고가하부 광장에서 운영해온 '임시선별검사소'를 9월 6일부터 도봉구청 앞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구는 창동역 동측 고가하부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미관개선 공사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어렵고,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쌍문동)와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창동)의 위치를 고려해 이전을 통한 도봉동, 방학동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도봉구청 앞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소독시간 없음) 운영한다. 소독시간 중에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도봉구는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소를 포함하여,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 도봉구청 앞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 총 3개의 진료소(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민회관과 도봉구청 앞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이 동일하며,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소독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18시부터 1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전파되고 있으므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권역별 임시선별검사소가 필수적이다. 이전 설치는 구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들이니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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