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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노동위 정책역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위원장은 15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 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 김장일 의원(더민주, 비례),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3), 김지나 의원(바른미래, 비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 이영주 의원(더민주, 양평1)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김상철 도 미세먼지관리팀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재연 연구기획실장, 연구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의 조만수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하였다.연구진은 기술적 정화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월등하고, 자연적 정화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친환경성, 확장성(성장성), 정서적 효과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본 연구는 습식 정화방식의 기능적 측면에 기초하여 기존 수경재배 시스템과 기술적 정화 방식을 결합한 기둥형·파이프형·벽면 부착형 수경재배 시스템에 실내 및 실외 공기 비교를 통한 환기 유도, 공기청정기 제어 유도, 수경재배 시스템 제어 등을 가능케 하는 복합 제어 어플리케이션 기능의 결합을 제안하였다.이는 거주 형태 및 거주 면적 등을 감안하여 실내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를 예측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에는 외부에서 제공하는 실외의 실시간 기상상황 및 공기오염 측정 데이터를 비교한 후 최적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경제노동위원들은 ▲ 스마트에코 시스템 배치의 현실성 제고 ▲ 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공기정화장치 기능 고려 ▲ 공기정화 식물 관리 등 어플리케이션 기능 추가 ▲ 경제성 평가 등을 주문하였으며, 조광주 위원장은 “금일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도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40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의원이 학부모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받기 위해 홍보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0월 22일(화) 15시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는 경기도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또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부당사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방해하는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공익제보로 받고 있다.평소 SNS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황의원은 “경기도 학교체육을 관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또 의견을 수렴하고자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진행하고자 한다.” 며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한편 소위원회 참가신청은 idbase@goe.go.kr로, 공익제보는 jakaldaeho@hanmail.net 으로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31-249-7563으로 받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10-17 09:33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하도급 서면실태조사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하도급 서면실태조사의 문제들을 수용하여 설문 재설계를 비롯한 전반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국가 통계 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하도급 서면실태조사는 1999년 도입되어 제조·건설·용역 업종에서 하도급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원사업자 및 이들과 거래하고 있는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거래 관행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5,000개의 원사업자와 95,000개 하도급 업체 등 총 10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김병욱의원은 이 번 국정감사를 통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하도급 서면 실태조사가 원청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수급사업자 표본 문제, 수급사업자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원청의 법위반에 대하여 무응답할 경우 이를 반영하지 않는 통계처리, 도급단계별 분석이 불가능한 설문설계 등의 문제를 지적했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보고하기로 했다.공정위는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① 수급사업자 표본 모집단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사업자 명부를 제출한 원사업자에 대해 선별적 현장조사를 실사하여 수급사업자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② 수급사업자의 사업자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통계청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조사 대상자 중심의 조사표 개발, ③ 도급 단계별 거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 설문 항목을 재검토하고 하도급 거래의 특성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설문 순서 항목 등을 재설계하기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또한 향후 설문 재설계를 위해 통계청이 주관하는 신규통계개발사업에 하도급 서면 실태조사 사업이 선정되도록 협의하고 2020년 국가통계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김병욱의원은“공정위가 지적을 받아들여 하도급 실태조사 개선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준 것은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엄밀하게 조사한다면 지금보다 실태조사 결과는 안 좋아질 수 있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정책 처방을 내려 하도급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26

지난해 사립 국제중학교의 연간 학부모부담금 최고액이 1,500만원(경기 청심국제중학교)이며, 국내 총 4개의 사립 국제중학교의 평균학비가 1,104만원 수준이었다.여영국 의원(정의당, 창원시 성산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서울, 경기, 경남 지역에 총 4개의 사립 국제중학교가 있고, 그 중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경기 청심국제중학교로 연간 학비가 1,499만원이었으며, 학비가 가장 싼 곳은 서울 대원국제중학교로 연간 학비가 897만원이었다.사립 국제중학교의 연간 학비 중 같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업료였으며, 학생들은 평균 471만원을 지불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기타수익자부담수입으로 168만원, 급식비 147만원, 방과후학교활동비 12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주 낮은 수준의 수익자부담금을 지불하며, 수업료, 급식비 등이 모두 무상인 일반 중학교와 대비되는 모습이다.여영국 의원은 “사립초(최고 1,295만원) 6년, 사립국제중(최고 1,500만원) 3년, 사립외고(최고 1,866만원) 3년 등 특권교육 과정을 거친다고 하면 대학진학 전까지 학비만 최대 총 1억 7,865만원을 지불하게 된다. 고교무상교육이 시행될 경우 대부분의 학비가 면제될 일반학생들과의 괴리가 상당하다”지적했다.또 여영국의원은“이러한 현실은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초중고 학교교육 영역에서부터 상당한 불평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국제중, 자사고, 외고, 국제고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국제중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상(56조)의 특성화중학교이며,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아 교육감이 지정한다. 또 5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해야 하며, 지정 취소 시에도 교육부장관의 동의가 필요하다. 2019년 현재 국제중학교는 사립 4교, 공립 1개교(부산국제중)가 지정 운영 중이다. 얼마 전에는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의 아들이 2013년 영훈국제중학교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한부모 가족)으로 합격한 사실이 확인 돼 논란이 일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24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0월 15일 (화) 중원구 폐지수거 노인과 경로당 임원이 함께하는‘靑春나들이’를 진행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중원구 폐지수거 어르신과 경로당 임원 80여명이 참여한‘靑春나들이’는 인천광역시를 방문하여 경인 아라뱃길 일대를 탐방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람선 크루즈 탑승과 서울식물원 방문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조규순 어르신(88세)은“이렇게 크고 좋은 식물원이 생긴줄도 몰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상호 어르신(73세)은 “유람선을 타고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재밌는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17 08:58

 성남지역 예술인들이 춤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나는 축제인 제2회 성남민족춤축제 '우리는 광대다'가 펼쳐진다. (사)성남민예총 춤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가까이 우리춤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다.2019 성남민족춤축제는 살풀이(장순향), 통영오광대(이강용), 영남대북(이호용), 진도북춤(이하나), 장고춤(문정숙), 북청사자놀음을 현대 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무(에게로), 가족 판굿(호걸이네)을 통하여 한국 전통춤과 창작무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하였다.우리 전통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이 분위기에 맞춰 성남에서 광대들의 몸짓, 소리, 신명의 울림을 울려 퍼지도록 하여 주민들과 함께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탑역 광장에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0-17 08:52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지난 10월 14일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요청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하였다.이날 행사는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이주 여성들과 함께 일구었던 약 2,600㎡ 텃밭에서 자란 고구마를 수확한 것으로, 행사 관계자는 “대부분이 이주 여성인지라 고구마 자루를 들고 나르는 등의 힘을 쓸 사람이 없었는데 사회 봉사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합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사회봉사 대상자 A 씨는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나름 뿌듯한 마음이 들어 즐겁게 사회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정성수 소장은 “지금까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장애우 보조 활동 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국민공모제’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성남준법지원센터(02-3485-8030) 또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49

▲ 성남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안내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방세와 관련한 시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10월 17일 밝혔다.이 제도는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 처분이 이뤄진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권리 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의 권익을 대변해 권리 구제 절차를 밟아주는 창구다.시는 지방세 실무 경력 23년 차의 세무직 6급 공무원을 이달 1일 ‘성남시 납세자보호관’으로 새로 선임했다. 공정한 권리 구제를 위해 세무부서와 독립된 감사관실에 지정·배치했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전담한다.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됐다고 판단되면 해당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한다.세무부서장이나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 땐 그 승인 여부도 결정한다.이 외에 납세자의 지방세 징수유예, 가산세 감면 등의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지방세 관계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로 한다.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납세자보호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8층 감사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앞서 성남시는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2018.4.30.)’를 제정했다.지난 1년 2개월간 성남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무조사 기간 연장 승인 7건, 부동산 공매에 따른 배당금 이의 심의 6건, 세무 상담 295건 등이 이뤄졌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43

성남시는 ‘제40회 흰 지팡이 날’과 ‘제93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메종드베르 4층 연회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지지를 위해 마련된다.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애쓴 공로자 11명에 대한 표창, 타의 모범이 되온 학생 3명에 각 20만원 씩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10개 팀의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등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린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장애에 관한 편견을 해소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시 시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3만5948명의 10%인 3628명이다.매년 10월 15일 ‘흰 지팡이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A)가 1980년 공식 제정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 성취를 상징한다.‘점자의 날’은 매년 11월 4일이다.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이란 이름으로 1926년 한국어 표준 점자를 발표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36

▲ 모란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이 있는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 상권 일대.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상권 일대에 오는 2022년 말 철판야시장·고소한 기름·맛집거리 등 3개의 특화 거리가 조성되고 기름연구소가 생긴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경기도가 공모한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시·도비 각 50%)으로 모란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이 있는 둔촌대로 모란상권을 이같이 특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특화환경 조성, 활성화 사업, 조직 운영 등 3가지의 ‘성남 모란상권진흥구역 사업’을 편다.모란시장의 철판야시장 거리, 모란전통기름시장의 고소한 기름 거리, 음식업 밀집 지역의 맛집 거리 조성을 통해 특화 환경을 만든다.모란종합시장에는 기름연구소(로스팅 랩)를 설치해 특화 상품인 기름 연구와 개발, 카페, 전시, 교육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활성화 사업을 통해서는 공동 브랜드를 구축해 상권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포별 활력 사업을 추진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한다.각 사업은 조직 강화를 통해 추진한다. 상인, 임대인,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상인회가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가 주축이 된다.시는 상권진흥구역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하루 평균 2만3000여 명인 모란 상권 유입 고객을 3만여 명으로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전국을 대표하는 ‘황금상권’으로 모란역세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경제뉴스 | 이철 | 2019-10-17 08:34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모란사거리 고가도로 아래에 약 400㎡규모의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통한 본격적인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시작했다.첫 시범구간으로 모란고가 하부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활용한 입체녹화 사업의 하나로 1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사계절 푸른 기운이 가득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이곳은 남한산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디자인한 전통담장이 둘러 싸여 있으며, 고가구조물의 콘크리트 기둥면은 상록수인 대나무와 블루엔젤의 수목이 덮여 있다. 지표면에는 수호초 및 맥문동의 사계절 푸른 상록성 지피류와 담쟁이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등의 차감효과와 초록기운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아울러, 은은한 야간조명을 밝혀줌으로써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밝고 환한 분위기로 이미지 개선을 하여 보다 친환경적이고 정감가는 작은정원으로 조성하여,고가도로 등으로 단절된 가로녹지축을 하나로 연결해 도심 곳곳에서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고, 이는 그린성남으로서의 도시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28

▲ ㈜ 디엔에스 사회적기업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실시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신경천)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주민의 주거취약 문제를 해결하고자 10월 13일 상대원2동 독거어르신 가구의 집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독거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집 안에 방치한 채, 장기간 거주하여 건강이 악화되고,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접수되었던 대상이다. 상대원2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랜 설득 끝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 후, 선정되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었다.이번 사업에 ㈜디엔에스 사회적기업, 열두봉우리 봉사단, 상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디엔에스 사회적기업은 집안의 도배·장판 교체와 싱크대를 설치하고, 열두봉우리 봉사단과 상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이 청소했다.최강남 ㈜디엔에스 사회적기업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성남시 사회적기업이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지자체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창현), ㈜디엔에스사회적기업(대표이사 최강남), 성남시 지역화합발전 총연합회 수석공동회장(회장 정주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23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오상욱 선수가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또, 오하나 선수는 2019 체육발전유공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9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 하였다. 수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8명, 훈포장 50명 등 총 58명이다.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 분야의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1963년 제정 이래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도 같은 날 함께 시상 한다.대한민국 체육 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시상식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오상욱 선수(남자 사브르, 세계랭킹1위)와 오하나 선수(여자 플러뢰, 前국가대표)가 나란히 시상대에 서는 겹경사가 이루어졌다.대한민국체육상(경기상)에 선정 된 오상욱 선수는 2019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 활동중으로, 現 펜싱 남자사브르 세계랭킹 1위로서 2020년 하계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어 올림픽에서도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이다.체육발전유공 맹호장 수상자인 前국가대표 오하나 선수는 향토선수 출신으로 성남여중·성남여고를 졸업하고 2011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이 이미 검증 된 선수이다.시청 직장운동부 관계자는 ″선수들의 수상을 계기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계 최고의 명가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펜싱계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 | 이철 | 2019-10-17 08:19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폭력 예방극 ‘너의 잘못이 아니야’를 공연한다.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0여명이 관람 예정인 성폭력 예방극 ‘너의 잘못이 아니야’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지루하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성교육 내용을 저연령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이 가미된 성폭력 예방극이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 대응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성남시는 앞으로도 아동‧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확대 및 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상시 점검, 여성안심마을 안전지도 제작,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사건,사고 | 이철 | 2019-10-17 08:16

▲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 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양운석(더민주, 안성1) 도의원은 지난 11일 안성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및 학생배치관재팀 관계자와 공도지역 신설학교 추진 관련 및 공도중학군 학생 배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신설(예정) 학교 현황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나누며 공도지역 공동주택사업에 따른 학생 증가로 공도초등학교 과대 학교를 예측 및 학급, 학생 수를 예상하며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자료를 검토하였다.이에 대해 양운석 도의원은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공도지역 초등학생 수 증가에 대한 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하여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도중학군 학생 배치에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54

▲ 박근철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 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5일(화)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여 의왕시 일대의 교통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였다.이날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자치단체별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현재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버스노선 확충과 교통 환경 개선책은 주민복리증진이라는 행정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관계기관 참석자에게 강조하였다.한편, 의왕시 장안지구와 백운밸리 일대는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입주민들이 증가하였고, 이에 지난 3월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었으나, 인근의 역과의 연계성 부족 문제와 인근 도시로 이동 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49

▲ 경기도의회, 독도의 날 맞아 홀로아리랑 합창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10월 15일 낮 12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제339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 ‘홀로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서로 손을 마주잡고 목소리를 모아 ‘홀로아리랑’을 함께 불렀다.이날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의원들이 모여 ‘홀로아리랑’을 합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본회의 날, 본회의장에서 ‘애국가’가 아닌 노래를 경기도의원들이 집단적으로 합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원들은 기타 반주에 맞춰 경기도청합창단(단장 김태경)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불렀다. 이번 합창 영상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이끌림’에 공개된다.송한준 의장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체 의원이 함께 ‘홀로아리랑’을 부르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는 독도사랑회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독도 관련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1,360만 도민들께서도 독도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의회는 ‘홀로아리랑’ 영상 외에도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현숙 씨와 개그맨 김종석 씨가 출연하는 ‘독도는 우리땅’ 영상도 함께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26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협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달 발표된 통계청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45년 37%로, 고령화 사회의 대표국가인 일본의 36.7%를 넘어서게 된다.이애형 의원은 이러한 통계를 언급하며,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지금보다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을 더욱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완성된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제안하면서 “병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진료, 의약품 관리, 간병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예산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은 보건의료 또는 복지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서는 효과는 거두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보건의료와 복지정책을 연계하여 한 차원 높은 기준에서 융합해 협업하는 경기도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애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이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야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 제고라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한편, 이애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을 융합하여 건강취약계층 등의 약물 문제 관리를 통해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여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