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9:37 (금)
기사 (369건)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자녀를 둔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족, 역사 愛 빠지다”는 시의 지원으로,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 형성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방문하여, 입법부의 역사와 역할, 대한민국의 헌정 역사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유롭게 공부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주말에 자녀와 프로그램에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특히, 자녀가 교과서에서 보던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체험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4회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참여대상을 달리하여 국회의사당, 청와대, 서울역사 박물관, 경희궁, MBC월드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관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01)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07:47

[경기포커스]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야생화가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찾아보면 어떨까.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는 꽃무릇, 구절초 등 야생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하얀 구절초 언덕이 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 또 호수생태원의 인기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는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빨간 꽃무릇이 가득하다. 수로 옆에서는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등 가을녘에 피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호숫가를 따라 마련된 산책길에는 은빛 억새가 풍성해 가을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또 9남매 왕버들, 황지해작가작품, 도보다리 재현시설, 누리길 등 광주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투어 코스도 둘러볼만 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0월12일에는 왕버들음악제(오후 4~7시, 호수생태원 앞 원형광장), 풍류남도 달빛공연(오후 7~9시, 무등산생태탐방연수원 공연장) 등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야생화는 10월까지 계속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5

[경기포커스]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본부는 청사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약 4만㎡에 이르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부도 구봉도 입구 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는 코스모스 꽃들이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관광객들은 꽃이 피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삼삼오오 방문하기 시작, 하순부터는 입소문을 듣고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코스모스가 속삭이는 가을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절정인 코스모스 꽃은 이달 말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5일 오후 5시에는 포크송, 밴드, 난타 등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코스모스와 함께 즐거운 공연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대부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 시설인 시화호조력발전소,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구봉도 낙조, 대부도 섬 한 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총 길이 74㎞ 구간의 대부해솔길 7개 코스, 1953년부터 재래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하고 있는 천일염 생산지 동주염전,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드러나는 기적의 탄도 바닷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대부개발과(031-481-6982)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4

[경기포커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전어’와 ‘낙지’를 선정하였다.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두뇌의 신경 작용을 도와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더불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전어는 올해 낮은 수온으로 9월 어획량이 다소 감소하였지만, 전통적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하였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는 속설처럼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의 효능과 더불어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으며 지방간도 예방해준다. 특히,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진시켜주어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해양수산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낙지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10. 24.~30.)와 홈플러스(10. 10.~16.), 롯데마트(10. 24.~30)에서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 www.fishsale.co.kr ), 온라인 수협쇼핑( www.shshopping.co.kr )에서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와 낙지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전어와 낙지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 www.10000recipe.com)’ 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게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0월의 지역축제로 강원도 양양군의 ‘제23회 양양연어축제 2019’를 소개하였다. 이 축제는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에서 열리며, 개막식 ‘용왕제’를 시작으로 팔딱팔딱 전자음악(EDM*)파티, 연어 탁본뜨기, 연어 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4

[경기포커스]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파주출판단지 인근에서 찾아가는 교육복지 교육활동가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찾아가는 교육복지’란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7명의 교육활동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4월 문산초등학교와 파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마정초등학교, 9월 자유초등학교 총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나들이는 상·하반기 총 6개 학교, 한 학교당 4주간 진행되는 진로교육으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환기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하는 본 기관의 진로교육 특성상 교육활동가 간의 호흡이 중요해 마음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하고 본인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가는 것은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통해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나들이 이후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광초등학교와 문산동초등학교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4

[경기포커스]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에는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된다. 거리공연 축제에서는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레(Ole)버스커 공연’에서는 ‘요요 저글링’을 비롯한 마임 리스트의 ‘테미마임’, ‘키다리 피에로와 석고상’, ‘피리연주-100년의 기억’, 대전극단 ‘이야기 원정대’의 ‘먹보쟁이 점’공연을 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신나는예술여행’공연과 대전 재즈협회 3개 팀이 ‘오래 당신과 함께 재즈가 있는 밤초청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연속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사전에 내실 있게 공연 및 학술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3

[경기포커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19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가 전해지는 눈부신 풍경의 영주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말로,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과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아동중심으로 콘텐츠를 집중했다.먼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는 아동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전래민속놀이체험, 전통한복체험, 전통짚풀공예체험, 무섬마을만의 전통음식 ‘은어건진국수’전시 및 시식, 현판만들기 체험, 전통문화체험(죽간, 한지등, 전통팽이, 대나무 활, 전통석궁, 원목 하모니카, 거울 만들기 체험), 내가 만든 천연염색, 마술공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축제기간 동안 아동이 참여하면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아동을 포함한 3대가족 참여시 사진인화 머그잔 증정, 비눗방울 및 전통한복 무료체험, 무섬마을 보물찾기(아동참여 필수.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무섬마을만의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인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전통혼례 재연행사’,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의 3가지 대표 콘텐츠를 하나의 시나리오로 재편성했다. 연출가 및 연기자 등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무섬마을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각도로 표현할 계획이다. 무섬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 하고자 기획된 무섬마을 사진전 ‘육지 속의 섬, 무섬마을의 一生’, 무섬마을 도슨트 투어, 무섬마을 ‘달빛야행-시간을 거닐다’가 펼쳐진다.무섬마을 사진전은 그동안 무섬마을을 가꾸고 지켜온 마을주민들의 촬영을 통해 숨겨진 무섬마을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섬마을 ‘달빛야행-시간을 거닐다’는 야간의 숨겨진 무섬마을의 매력을 찾는 ‘청사초무섬마을 투어’, 퓨전국악으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고택음악회 등 야간행사 기획으로 축제기간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시민의 손으로’만들어지는 시민주도형 축제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시민문화기획단’의 시민 32명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진행한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무섬, 희망을 바람에 싣다(바람개비 체험 및 퍼포먼스) △우리집에 이름이 생겼어요(현판만들기 체험) △은거건진국수 전시 및 시식 △어서와! 생각다리 처음이지 축소판 외나무다리의 4단계 인생사계 체험 △전통 천연염색 등이 펼쳐진다. 그밖에 무섬마을주민보존회, 문수면민의 적극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추진해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장욱현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는 아동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아동중심의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며 “그동안 먹거리, 살거리, 대중교통 등 부족한 편의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3

[경기포커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전라북도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온천 문화 증진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온천대축제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 온천수 칵테일쇼, 달빛버스킹, 온천3종경기, 힐링버스킹, 이혈테라피 체험 등의 공연과 온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온천대축제가 우리 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온천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창군과 같이 온천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은 온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답성놀이체험, 강강술래경연대회, 공성전 등 제46회 고창모양성제 프로그램(10.3.~10.7.)을 진행할 계획이다.고창모양읍성은 조선 초기 왜침을 막기 위해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사적 제145호, 1973년부터 축제 시작), 고창모양읍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23

[경기포커스]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한기간 중 하나인 가을시즌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61일간, 대만과 태국의 개별관광객을 위한 ‘대구와우위크 2019’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대구 관광시장의 지속 발전을 위한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관광의 해기간 1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교두보로 활용하고자, 대구 최다 방문국인 대만과 대구 관광에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의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추진되며,양국 관광객이 금번 캠페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등 실제 여행을 위해 관광객들이 찾는 온라인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통해서도 캠페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대만 이벤트 페이지(http://daegu-wowweek.com/tw) - 태국 이벤트 페이지(http://daegu-wowweek.com/th)최근 온라인 유력 항공가격 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글로벌 최대 숙박 예약사이트 부킹닷컴(Booking.com) 등을 통해 대구의 맛있는 음식, 저렴한 쇼핑, 최고의 인생사진 등을 남길 수 있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신규 관광목적지로 대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특별 캠페인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대만, 태국 관광객의 대구 여행 촉진을 위해 방콕과 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 에어부산과 협력해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이자 대구만의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인 미식, 쇼핑, 각종 체험, 뷰티 등을 주제로 지역 관광서비스 제공업계와 공동으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 경험 참여업체 : 바닐라코 동성로점, 이니스프리 동성로점, 대구그랜드면세점, 디지비(DGB)대구은행,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 도시락- 미식 경험 참여업체 : 안지랑곱창상가번영회, 동인동 찜갈비 골목, 르플랑, 모던다방, 모던경양, 로맨스빠빠- 체험 경험 참여업체 : 공감씨즈, 대구그랜드호텔, 대구 카지노, 땅땅랜드, 리조트 스파밸리, 푸룻푸룻, 중앙한약방, 팔공산케이블카, 대구아쿠아리움, 고구마웨딩, 이월드, 대구숲, 하늘호수, 대구시티투어버스또한, 양국 관광객의 대구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의 매력을 현지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매주 색다른 주제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한 ‘케이(K)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뷰티 위크(Week)’(10.1∼10.6, 10.28∼11.3, 바닐라코 동성로지점)- 대구 음식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미식 위크’(10.14∼10.20, 11.11∼11.17, 동성로/북성로 등)- 아름다운 대구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촬영 제공-체험 위크’(10.21∼10.27, 11.18∼11.24, 대구 일원)더불어 이번 캠페인이 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 참가업체 이용 후 영수증에 스탬프 받고 기념품을 받아가는 이벤트(선착순 1,000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을 주관하는 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 와우 위크 2019’캠페인을 통해 대만과 태국의 많은 관광객에게 대구의 특별한 경험을 맛보게 하고, 대구 방문객의 점진적인 양적 확대는 물론 해외 개별여행객의 방문 목적지로서 대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1 21:17

▲ 역사문화유적 안성 광복사“청명한 가을, 야외 활동은 역사유적지로 떠나요!”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시즌을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투어 하반기 상품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을 출시했다.가을과 어울리는 역사문화 관광지뿐만 아니라 9월 평화관광주간, 10월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프로그램들은 자체 제작한 자료집을 통해 역사를 배우며 관련 분야 명사들이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자료집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면 남한산성 성곽길 트레킹을 하면서 한명기 교수의 남한산성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듣거나, 나무 박사인 고규홍 교수가 화담숲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풀어주는 식이다.또한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비밀편지 낭독회’를 개최하거나 겸재 정선의 그림 배경인 포천의 화적연에서 ‘수채화 그리기’,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원포인트 사진레슨’ 등 관광지 특색에 맞는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해 투어의 테마 특성을 살렸다.특히 평화관광주관에 1박2일 상품이 있고 다른 투어는 당일코스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운영사인 쏙쏙체험(www.soksok.kr)뿐만 아니라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031-259-4784) 또는 쏙쏙체험(02-2633-7131)으로 하면 된다.아울러 ‘Yes Korea, Go 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본여행 취소자는 항공권 및 취소내역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홍덕수 과장은 “최근 한일관계 등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역사스토리텔링투어인 ‘경기그랜드투어’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19-09-16 10:25

▲ 성남행복누리센터 마사회 기부금 전달식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8일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에서 기부금 5,000,000원(오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승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이종민 센터장외에 지정사업에 선정된 14개의 시설도 참석했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헤어살롱 4U>는 평소 장애로 인하여 미용실 이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 서비스 및 장애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담당자 임주엽 사회복지사는 “중증 장애인들이 환경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미용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공간을 만들어 준다면 장애인들과 보호자들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공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공공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폭 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19-08-1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