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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5일~6일) 영주시 무섬마을 일원에서 열린 `2019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무섬마을만의 고유성과 멋을 제대로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 문화행사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올해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한 가운데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 기존 내성천 백사장 중심의 행사장을 무섬마을 내부로 옮기면서 무섬외나무다리 뿐만 아니라 무섬마을의 역사문화와 문화재, 전통가옥을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무섬마을 달빛야행-시간을 거닐다, 무섬마을 사진전, 무섬마을 도슨트 투어)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무섬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무섬마을만의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로 육성하고, 무섬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설행사를 기획하고자 올해는 전문 연출가의 연출로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전통혼례 재연행사’,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의 3가지 대표 콘텐츠를 하나의 시나리오로 재편성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무섬마을의 자랑거리인 ‘외나무다리 건너기’를 통해 자기중심주의가 팽배해진 현대사회에서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무언의 가르침과 교훈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전승하고자 축제기간 동안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무섬마을 주민, 영주시민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영주시지구협의회, 로타리클럽 등 봉사단체들과 차봉사, 생수나눔 봉사를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장욱현 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무섬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전통문화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선비도시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8 07:40

민경훈 미니콘서트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3일차인 지난 4일에는 하루하루 높아지는 박람회의 인기처럼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여름광장에 열기구가 높이 날아올랐다.시는 2일차 관람객 운집 여파로 3일차에 들어서도 낮 12시경 메인 주차장이 만석이 되자 주말 더 많은 관객이 올 것을 대비하여 자동차부품클러스터(제천시 왕암동 1337)에 예비주차장 500면을 마련하였다.이날 엑스포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팝페라 카이로의 분위기 있는 공연과 안산시에서 지원한 안산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중장년층 관람객의 심금을 울리게 하였고,이어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 출신 5인방의 재미있고 활기찬 무대로 관중석이 들썩였다.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명대와 대원대학교의 한방의료체험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대형바이어와 한방기업의 제품 상담이 줄이어 전년 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하게 했다.또한, 자작나무숲과 한방생명과학관 앞에서는 춤추는 색소폰 공연, 어린이 마술공연 등 버스킹 공연이 계속 이어졌고,한방마을 옆에서는 한방팔씨름대회가 펼쳐져 이를 구경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아울러,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에서는 낭랑한 목소리의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에 이어 민경훈 미니콘서트가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5천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즐겼으며,행사 당일에는 약 1만 4천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시내행사장을 찾았다.시 관계자는 “많은 외지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프로그램이 풍부해 즐길 것이 많고 약채락을 비롯한 제천 한방음식이 맛있다는 호평을 주셨다.”며,“박람회 기간의 하이라이트인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즐기다 가시도록 온 힘을 다해 손님맞이를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열기구는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행되고 시내행사장에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8 07:38

‘2019 청원생명축제’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관람객 47만3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6일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11회째 청원생명축제는 형식적인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상습교통체증 구간 주차문제 해결을 비롯해 짜임새 있는 행사장 동선 구성, 주차장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했다.우선 생명 축제의 본질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밥맛 좋기로 소문난 청원생명쌀을 비롯해 75여 품목의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시식을 곁들여 넉넉한 인심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먹거리 또한 종전 새마을회가 운영하던 한식에서 고령자친화기업 ㈜할머니손맛 도시락, 닭꼬치·소고기 초밥 등 푸드트럭, 청원생명축제 도시락 레시피 공모 전에서 입상한 판매코너를 운영해 세대별 먹거리를 다양화 했다.‘시집가는 날’길거리 퍼레이드는 올해 처음 도입돼 곡식을 수확하는 풍요로운 가을, 곱게 단장한 신랑 신부의 혼례를 재밌게 재구성해 시선을 끌고 축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아울러 미래지 테마공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는 코스모스, 국화, 메리골드 등 매혹적인 꽃밭으로 꾸며진‘생명의 정원’은 전국 팸투어 및 유명 블로거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주목 받았다.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전통체험마당은 오재미 던지기, 팽이 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세시풍속 민속놀이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이밖에 옛 선조들이 농사를 짓던 낫, 괭이, 삽, 호미 등을 진열한 대장간이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또 국악기 다루기, 농기구 체험 및 조랑말 타기, 수족관에서 고기 잡기와 컬러링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범덕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을 이겨내고 마무리 된 이곳 축제장을 찾아 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 드린다”라며“올해 축제 과정에서 나타난 제도적, 운영적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서 내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8 07:38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3세대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역사문화탐방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지난 8월17일 ‘(손)자녀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손)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진행됐으며 지난 5일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에는 12가족 42명이 참여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가족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북촌한옥마을과 포도농원 체험을 통해 가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강모(56·여)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문화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도 습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3세대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7 11:20

금강이 굽이치는 향수의 고장 옥천군이 9곳의 관광명소를 선정했다.안남면 연주리 둔주봉 오르는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이 1경으로 정해졌고 매년 4월이면 벚꽃이 활짝 피는 옥천읍 교동리에서 군북면 국원리까지의 벚꽃길(약 8㎞)이 2경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둔주봉 한반도 지형(1경)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2경) △부소담악(3경) △용암사 일출(4경) △장령산자연휴양림(5경) △장계관광지(6경) △금강유원지(7경) △향수호수길(8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9경)군은 관광명소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군 홈페이지와 군민 추천서를 통해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등 총 88곳의 지역 명소를 추천받았다.8월에는 문화원,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들어 명칭 일원화, 군민 선호도 조사 대상지 12곳 등을 정했고 이어 10일 간 온라인·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했다.그 결과‘둔주봉 한반도 지형’이 633표로 최다 득표를 했고,‘옛 37번 국도변 벚꽃길’498표, ‘부소담악’456표, ‘용암사 일출’423표, ‘장령산자연휴양림’395표 등이 뒤를 이었다.군은 지난 2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군민 선호도 조사 대상지 12곳 중 다득표순으로 9곳을 최종 관광명소로 선정했다.‘옥천 9경 구경 가세!, 9경 보러 구경 오세요’등 관광객에게 익숙한 표현을 사용해 홍보하기 쉽고 언어유희를 통한 즐거움도 주기 위해 9곳으로 정했다.김재종 군수는“최종 선정된 9곳의 관광명소에 대해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연계해 멋진 경치와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7 09:1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젊은 층에 한방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선보여 왔다.올해 행사 역시 어린이층을 위한,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먼저, 전년 행사 때 앉을 자리가 없어 복도에서라도 앉아서 즐겼던 ‘과학콘서트-사이언스쇼’가 오는 5일(토)과 6일(일) 이틀 간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어렵게만 느껴지던 교과서 속의 과학이론을 재미있는 실험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다목적강당을 가득 매울 예정이다.한편, ‘하늘에서 바라보는 한방 세상’이라는 주제로 주 행사장인 한방엑스포공원과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에는 각 1기씩 초대형 열기구 체험을 마련하여 박람회장과 제천 시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 주었던 어린이 놀이터에는 VR테마파크와 에어바운스, 그리고 트램펄린 존까지 갖춘 미니 놀이동산도 마련된다.행사관계자는 “한방엑스포공원 내 어린이 약초동산, VR체험관이 운영되고 3D상영관에서는 재미있는 어린이 영화가 쉴 틈 없이 상영될 예정이다.”라며,“행사장 어디를 가든 어린이들이 한방바이오박람회와 친해질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7 09:10

다사초는 9월 28일(토) 학생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전북 순창군으로 전통장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떠났다. 이 활동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 연구학교인 다사초가 전북 순창군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우리 고유의 음식인 고추장과 된장 등을 직접 만들고 트래킹도 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다사초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학생과 가족들은 오전 7시께 버스에 몸을 싣고 순창으로 향했다. 순창에 도착하여 순창의 자랑인 장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장맛의 핵심인 발효소스토굴과 장류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어서 전통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맛보고 직접 담그는 체험을 하였다. 전통 장 기능인의 손맛 가득한 집밥으로 꿀맛 같은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강천산 트래킹에 이어 미나리 수확하기, 아쿠아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해가 지자 남도의 손맛 가득한 한상을 받아 저녁까지 배불리 먹고 집으로 향했다.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순창의 장맛에 감탄했고, 시골의 넉넉한 인심에 감동했다.”며 흔히 접할 수 없는 장 체험과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좋았다고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류성진 교장은 “초가을 정취의 농촌에서 여러 가지 유익하고 흥미로운 체험들로 전통의 맛을 직접 느끼고 가족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가정임을 강조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6:05

대구용천초등학교(교장 오순화) 5학년 학생들은 9월 25일 ~ 27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북영어마을에서 추진하는 ‘영어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영어캠프 참가는 단기 몰입 영어 교육의 일환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환경을 제시하여 참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국제적 안목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영어마을에서는 국어, 영어, 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실과 등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교과목 중에 영어로 융합하여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는 차시를 뽑아 영어로만 수업이 이루어져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을 영어로 배우면서 실제적인 영어 표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샌드위치 만들기, 공항 입출국 상황 경험하기, 물건 사고팔기 등 다양한 실제적인 활동 등에 참여하여 즐겁게 영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저녁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 뽐내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P.E(phsical education)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수업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하니 학교보다 더 즐거웠어요.“라고 이야기 하였다. 대구용천초등학교 오순화 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2박 3일 동안 온전한 영어 환경에서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5:58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소를 공개 모집한다.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 내 운영 중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영·마케팅·위생·소방안전 등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운영·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저가형 관광숙박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숙박업) 역량강화 컨설팅 신청자격은 아래 조건에 해당되는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경과수용인원 10명이상(객실 2실 이상) 게스트하우스 영업형태의 숙박업소선비이야기여행권역 핵심 및 보조 자원 인근 업소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접수는 10.14(월)오후1시 대구시 중구 소재 대구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진행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 신청서접수 데스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 당일 신청서류 평가 및 대면 인터뷰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10월 16일 수요일(예정)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최종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컨설팅 무료 지원 및 마케팅, 물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구비서류 및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 또는 대구관광뷰로(720-7243) 홈페이지(http://www.dtb.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한 숙박업소 수용태세 개선 및 대구 숙박업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5:52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광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루 관광 힐링 여행인 장애인 시티투어를 10월2일(10:00∼15:00) 운행하였다. 금 번 투어를 통해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운행하였다. 장애인 전용 투어버스에 탑승한 20여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은 첫 방문지인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10만평의 부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과 힐링투어를 하였으며 260년 전통의 오색시장으로 이동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점심식사와 전통장보기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 쉬는 융·건릉으로 이동하여 문화재 탐방과 숲 속을 거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0월2일 장애인 시티투어 운행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년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장애인은 관광진흥법 제47조 제3항에 의한 장애인관광활동의 지원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구제권리 등에 법률 제24조 제2항의 관광활동의 차별금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 관광활동 보장을 선제적으로 실현하여 취약계층을 배려한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5:38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4회 해랑들랑어울제는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역량을 활용한 축제로, 서천군이 가진 생태계적 자원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생태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서천으로 떠나는 도심 속 생태나들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랑들랑어울제는 10월 4일 오프닝 세리모니와 함께 행복 슬로시티 서천을 선포해 축제 시작을 알리고 3일간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미경을 통해 미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해랑들랑생태연구소, 육지생태 및 해양생태와 관련된 생태체험존, 생태를 주제로 한 만장전시와 어린이 그림 작품을 볼 수 있는 생태전시존 등의 생태 프로그램과 더불어 축제의 메인 장소인 장항전통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장미션게임, 문화공연 등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특히 이번 해랑들랑어울제는 장항선셋페스티벌, 청년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축제 기간 중 장항읍을 찾는 관광객은 생태체험, 예술공연, 역사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5:25

요리전문가 백종원 레시피, 청정 자연 품은 표고버섯, 복숭아 활용백종원의 특별요리 ‘영표국밥’, ‘영표덮밥’, ‘촉복파이’가 영동난계국악축제장에 뜬다.이들 요리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인 음식들이다.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이것을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독특한 컨셉과 공익성, 재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청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었다.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청정 영동의 우수먹거리들을 활용한 특별 요리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리는 하상주차장에서도 선보인다.프로그램에 방영된 4가지 메뉴 중, 여름 특산품인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멕지콘(멕시코 지니 콘꼬치)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된다.영동의 청정 자연을 품은 표고버섯, 상큼하고 향긋함 최고인 복숭아를 활용해 만든 영표 국밥(영동표고 국밥), 영표 덮밥(영동표고 덮밥), 촉복파이(촉촉한 복숭아 파이)이다.이들 메뉴는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는 음식들이다.원재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잘 녹여내, 입소문을 타며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영표 국밥과 영표덮밥은 식사 대용으로, 촉복파이는 간식 대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촉복파이는 달고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고 있다.기존의 와인과, 향토야시장, 향토업소, 푸드트럭 외에 먹거리가 보다 풍성해져 국악의 흥과 함께 깊은 와인의 향, 우수먹거리 등 영동이 가진 매력과 재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군은 지역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조리시연과 교육을 진행해 영표국밥, 영표덮밥 등의 메뉴들이 영동의 대표 음식으로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영동의 먹거리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축제장에서 판매하게 됐다”라며, “영동의 명품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이 창출되길 바란다”라고 했다.한편, 과일의 고장 영동군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등 고품질의 맛있는 과일이 사계절 내내 생산돼 과일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13:55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중심지 서울 ‘정동’에서 10월 한 달 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일(1897.10.12.)을 기념해 10월 한 달을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역사·문화를 비롯해 정동의 가을 정취를 즐기는 시월정동(10월은 정동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근대정신의 발현지이자 깊어가는 가을에 걷기 좋은 공간으로서의 정동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넘다, 시월을 걷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동이 품은 대한제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명소화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1일(금)~13일(일), 3일간 정동공원에서는 시월정동 기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팝업카페 ‘가배정동’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문을 연다. 정동의 야경 속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고종황제가 즐겼다는 가배(커피의 옛 이름)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인 ‘가배정동’은 시민들을 근대 역사의 한 페이지로 안내한다. 가배정동이 열리는 첫 날,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구세군악대의 브라스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카더가든, 스윗소로우의 전 멤버인 성진환,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출신의 안다은이 속한 디에이드, 담소네 공방 등의 뮤지션이 가을밤과 어울리는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가배정동 이튿날인 12일(토)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협의체가 참여한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순화동천은 ‘함석헌을 읽는다’라는 주제로 가을 낭독회를 진행한다. 경향신문은 걸그룹 헤이걸스와 가비NJ, 신현희 밴드, 육중완 밴드와 함께 옛 정동의 모던가요를 현대가요로 리메이크 한 정동연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동제일교회는 ‘오르간 한국을 입다’란 주제로 오르간, 가야금, 생황 등을 사용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전문 바리스타들의 커피 교실인 ‘가배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 열리는 3일 간 진행되는 도 행사의 묘미 중 하나다. 덕수궁, 세실극장, 서울시립미술관, 고종의 길 등 정동의 주요 스팟을 돌며 카드를 모아 오면 선착순으로 오얏꽃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된 에코백 등 기념품과 함께, 커피.와플 교환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전문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도보로 답사하며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아보는 도 12일(토)13일(일) 양일 간 진행된다. 투어는 1일 2회씩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씩 참가할 수 있다.(*홈페이지 오픈 예정) 코스는 총 7개 스팟(고종의길→중명전→정동극장→이화박물관→정동제일교회→배재학당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총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이와 함께 10월 한달간 정동 일대에서는 사회적경제마켓, 콘서트, 환구대제 재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덕수궁페어샵(10.3.~.4, 10.17.~18., 10.31.~11.1.) :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페어샵’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협동조합, 여성창업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환구대제 재현(10.12.) : 서울시(문화본부)와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주최로 환구단에서 ‘환구대제’를 재현하고 어가행렬을 진행한다. 환구대제는 왕이 하늘을 받드는 둥근 제단인 ‘환구단’에서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황천상제, 해.달.북두칠성.별자리 28수.천둥.바람.구름.오행 등 16신위에 제를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2019 정동야행(10.25~26) :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주최로 정동의 수려한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정동야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동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행사는 정동 일대 주민, 학교, 기업, 종교 단체 등 20여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하는 ‘정동 역사재생 지역협의체’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동1928아트센터‘개관행사(10.4, 금) : 구세군의 선교와 교육의 상징인 구세군중앙회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리며, 미술전시회 등이 함께 개최된다. ‘이화박물관’에서는 ‘정동에서 만나는 애국지사 김란사’(10.10,(목), ~ 13(일)) 라는 주제로 나흘간 무드 등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순화동천’은 10.8(화), 22(화), 26(토)에 뮤지엄콘서트와 드로잉 수업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성공회’는 10.2.~30. 매주 수요일 낮 12:20.「성공회 정오음악회」를 개최하고 오르간, 피아노, 더블베이스 독주 등 멋진 연주회를 선사한다. ‘배제학당역사박물관’은 10.5~26. 매주 토요일 명사 초청 ‘토요 인문학 산책「정동 깊이 보기」’를 진행하고, 10.12(토), 19(토), 박물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경향신문 주최로 개최되는 제21회 정동문화축제(10.17.~19.)는 덕수궁 돌담길부터 경향신문사에 이르는 정동길 전역에서 펼쳐진다. 콘서트, 아트마켓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동 일대 기업, 학교, 주민, 종교단체 등 다양한 공공.민간 주체와 협력해 정동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들을 집중적으로 개최해 10월을 ‘정동의 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정동은 우리나라의 근대사와 미술, 공연 등 문화는 물론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공간인 만큼, ‘시월정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정동의 가치와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협의체와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정동 지역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월정동’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지역 축제로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07:54

자연은 한 가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며 선물처럼 우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은 그 각각의 계절이 가지는 독특한 자신만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사람과 어우러지며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며 살아간다.생명의 탄생인 봄을 시작으로 녹음의 절정인 여름의 활동과 열정기를 지나 가을 결실의 원숙미를 거쳐 겨울의 고요한 멈춤과 휴를 자연은 사계절을 통해 솔직하고 담담히 표현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순환해 나간다.이러한 순환적 의미를 담은 자연 속 사계절을 정원이라는 원형 공간에 풀어낸 ‘음양오행 힐링 색깔정원’이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리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맞춰 새 단장을 끝내고 행사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음양오행 색깔정원은 2016년 처음 조성을 시작으로 해마다 조금씩 변화하며 치유정원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고,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치유 공간으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색깔정원에 새로운 식물 수종들과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맞추어 휴식할 수 있는 시설물, 소품들이 확대되었고,정원주변에 프리마켓과 정원의 중심에서 소공연도 펼치며 “휴식형 정원놀이터”로 자리매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 내 색깔정원을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무한한 긍정적인 에너지도 받고 음악 공연을 보며 이 가을을 누리시면 어떨까 싶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07:51

오는 10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6일 동안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과 여름광장(옛 동명초부지)에서 개최되는 금번 박람회는 양쪽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의 소중한 시간 배분을 염두하여 낮과 밤 시간을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전시, 체험, 유통, 이벤트 등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램은 제천한방산업의 랜드마크인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되고,그간 밤 늦게까지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던 매일 밤 힐링콘서트는 늦어도 19시에는 종료가 된다.그 이후 저녁시간에는 제천 시내 한가운데서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공연들이 여름광장(옛 동명초부지)에서 매일 밤 7시 30분부터 시작되어,낮에는 엑스포공원에서 재미와 건강 그리고 한방산업을 몸소 체험하고 밤에는 시내로 다시 모여 가을밤의 감성 힐링콘서트를 만난다.먼저, 주행사장인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오후 시간대 힐링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먼저 2일(수) 오후 3시 개막식 후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된 국민그룹 코요태가 개막을 축하해주고,개천절인 3일(목) 오후 5시에는 ‘보고싶다’등 가창력으로 대표되는 목소리 미남가수 김범수가 가을 감성을 적셔준다.또한, 4일(금)에는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해주기 위해 개콘출신 김성호, 김원효, 김재욱 등이 공연하는 쇼그맨 개그콘서트가 오후 3시에 열리며,폐막 전날인 6일(일) 오후 3시에는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실력파 감성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의 공연으로 화려한 주행사장 가을힐링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이렇게 낮 동안 주행사장에서 한방바이오를 온몸으로 체험하였다면, 제천의 원도심, 여름광장(옛 동명초부지)에서는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도심을 흔들어줄 감성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개막일 2일(수)에는 뮤지컬의 섹시디바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개천절인 3일(목)은 향수를 불러주는 양재기의 품바콘서트, 4일(금)에는 ‘아는형님’에 출연 중인 매력적인 보컬 민경훈이,5일(토)에는 ‘혼자가 아닌 나’ 등 호소력 짙고 감성 충만한 여가수 서영은, 마지막으로 장윤정, 김나희, 정미애, 설하윤의 ‘미스트롯 in 제천’이 시내행사장의 마지막 날인 6일(일) 저녁 7시에 대미를 장식한다.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해 보다 주행사장과 원도심을 연결하고 제천한방의 낮과 밤을 연결하는 구성으로 관람객들이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윤영희 기자 | 2019-10-02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