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에 어린이날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 지원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 및 간식꾸러미로 구성

2021-05-04     신용섭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297명에게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 및 간식 꾸러미로 구성했다.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는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사운드북, 플레이콘 놀이, 가정의 달 만들기 세트,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하여 어린이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