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 (사)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살균소독제 기부받아

2020-06-05     신용섭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방역살균소독제 576통(4,320만 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범우연합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전달한 이번 방역살균소독제는 신내종합사회복지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린이집,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중랑구지회 등 237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범우연합에서 기부한 살균소독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제품으로 식품 제조, 가공, 조리, 저장, 운반 기구류와 행주 등 위생용품에 수시로 분무해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해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범우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중랑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