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의 미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평군, 군립미술관 'Chang - Exchange 만남' 열어

2012-09-26     신용섭 기자

양평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군립미술관에서 'Change - Exchange 만남'이란 주제로 한국과 독일 미술계의 문화 교류전을 연다.

이번 교류전은 양평 내 거주하고 있는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물뫼리 사람들 37人과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 회원 20人이 참여한 민간 교류전으로 두 나라의 다양한 현대미술작품 세계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양평군은 "두 나라의 문화교류를 통해 군민과 관람객들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예술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