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 개최

방학 중 09:00~18:00, 학기 중 10:00~19:00 운영

2023-03-29     서울포커스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금천구는 3월 28일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6세~12세까지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으로 방과 후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올해 1월 문을 연 4호점은 백산초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시흥1동(시흥대로 164, 2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백산초등학교와 문백초등학교에는 금천시니어클럽 및 금천50플러스센터 일자리 사업 참여 주민이 아동과 함께 센터까지 이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방과 후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 모두 가능하며 이용료는 월 50,000원(일시돌봄은 1회 2,500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은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키움센터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