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도봉, 청년들이 하루 자신만의 품목 판매하는 '원데이 오너 체험 플리마켓'

공방, 일러스트 아트, 타로, 반려동물 의류 판매 등 창의적 사업 아이템 선봬

2022-10-06     신용섭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무중력지대 도봉'은 10월 8일 오후 2시 무중력지대 도봉 야외마당(창동역 1번 출구 옆)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가하는 '원데이 오너 체험 플리마켓'을 연다.

본 행사는 (예비)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중력 동네 배움터' 창업 교육의 학습-실천 프로젝트 활동이다.

창업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하루 동안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직접 판매해본다. 얼스오브제 공방체험, 오일파스텔화 그리기, 일러스트 아트마켓, 타로심리상담, 반려동물 의류 판매, 컵설기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이 선보인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올해 처음 도봉구 평생학습관 지원 사업 '무중력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업'을 주제로 창업 행정 및 노무 실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제로웨이스트샵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요식업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IT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독립서점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공연/문화예술 지역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총 10개의 창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백여 명의 구민과 청년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예비 창업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시험대에 올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플리마켓에 오셔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