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시민상 114명 선정…주변 위해 솔선수범 당곡초 전정환군 '어린이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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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시민상 114명 선정…주변 위해 솔선수범 당곡초 전정환군 '어린이상 대상'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5.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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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전정환 군 등 분야별로 4명 선정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21년 서울시민상」 어린이‧ 청소년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총 11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비대면 형식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로 중계돼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수상자들은 타인에 대한 깊은 배려로 효행 및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한 학생, 독학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타의 모범을 보인 학생들이 선정됐다.

‘어린이상 대상’ 수상자로는 당곡초등학교 5학년 전정환 군이 선정됐다. 전정환 군은 청소년시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도우미로 활동하며, 대면수업에 처음 등원하는 친구들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쉬는 시간에 쓰레기통과 청소도구함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방과후 아카데미 등·하원 시 지나는 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공원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고, 자기주도 학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성적이 꾸준하게 향상되는 등 모범이 되었다.

한편 ‘소년상 대상’은 한영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김민진 학생이 받는다. 대학 교수 및 대학생이 멘토가 되는 청소년 소논문대회에서 ‘CD애니메이션 ‘인플루언서(influencer) 제작의 SNS 마케팅 활용’ 트렌드에 대한 리서치로 ‘연구계획 작성 부문 우수 청소년 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기간에 애니메이션 관련 동아리를 만들고, 직업에 대한 탐구, 관련 행사 참관,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 분석 등 활동을 하며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또한, 또래모임에서 정기적으로 배움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악기 및 학습 멘토링 활동을 하였고,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미래를 위한 열정과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이다.

‘청년상 대상’은 명지대학교 김지현 양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시립청소년시설의 대학생 프로그램 기획단장으로 활동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트래킹’ 사업을 개발하고, 코로나 상황 속 비대면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온라인 추리게임’ 축제를 개발하는 등 12개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 박람회 운영, 진흥원안전홍보단 활동,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분석 및 제안 등의 활동으로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지도상 대상’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씨에게 수여된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19년간 서울 지역 청소년들의 시민 성장을 위해 취약계층·복지 대상 청소년을 위한 활동 운영, 자치조직, 참여활동, 연계 사업, 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청소년지도자 양성 및 지도자 강화 등 활동을 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공헌하였다.

서울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은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상 등 4개 대상별, 2~5개 부문에 걸쳐 지난 1년 동안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공적을 가진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일~19일까지 모집하여 총 264명(어린이상 66명, 소년상 141명, 청년상 21명, 청소년지도상 36명)이 접수하였고, 심사결과 총 114명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총 5개 부문이다.

고석영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난 한 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 우리 어린이·청소년, 청소년지도자들에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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