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관악문화재단은 찬란한 문화도시 관악을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에 새롭게 조성되는 ‘관천로 문화플랫폼(가칭)’의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천로 문화플랫폼’은 주민 중심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인의 전시・공연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총 2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시공연장 및 커뮤니티실, 창작실 등이 조성된다.
6월 개관 예정인 ‘관천로 문화플랫폼’에서는 주민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소통·협치의 문화 공론장과 관내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별빛 신사리 상권과 연계하여 생활 속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공사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부터 다음달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본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팀 청년・문화사업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구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다음달 21일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앞으로 관악의 랜드마크가 될 문화플랫폼의 이름을 짓는 이번 공모전이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 및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악구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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