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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행복글판, 청량한 여름의 문안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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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행복글판, 청량한 여름의 문안을 공모합니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5.0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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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달하는 30자 이내 순수 창작글귀 모집

[서울포커스신문] 중랑구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 속 구민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달하는 ‘중랑행복글판’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여름편 공모 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1일 까지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인당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방법은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전하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를 작성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선정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문안에 맞는 디자인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행복글판이 벌써 1년을 맞았다. 구민 여러분께서 청사 앞을 지나가며 마음에 위안을 얻는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이번 여름편에도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청량감을 전할 수 있는 참신한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중랑구청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해 4월 말 설치된 이후 계절마다 구민이 감성을 뽐내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봄편으로는 김성현씨의 ‘봄빛 가득한 광장에 새싹이 돋아나면 내 안의 희망도 기지개를 켜네.’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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