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은 지난 4월 27일, 강북구 번3동 소재 마을버스정류장 승차대 1개소 신규 설치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설치가 완료된 승차대가 있는 곳은 강북구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정문(정류소 명칭: 주공3단지 정문)에 있는 마을버스정류장이다.
지난해 최 의원이 해당 정류소를 방문해 점검한 결과, 이 정류소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게 임시로 설치한 천막만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 또한 승차대의 설치 필요성을 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치효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과 협의를 이어나간 결과, 지난 4월 30일 승차대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에만 총 4개소의 신규 승차대 설치공사를 이끌어냈다. 송중동 1개소를 비롯해, 번3동 3개소
[번동주공3단지 정문 앞(정류소 명칭: 한양아파트, 삼덕상운 앞), 번동주공3단지 208동 놀이터 앞(정류소 명칭: 신원아파트, 북서울꿈의숲교회)과, 벌리어린이공원 앞(정류소 명칭: 가산아파트2단지 후문)]등 총 4개소의 버스정류장이다.
최치효 의원은 “번동주공3단지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가 완료돼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직접 현장을 달려가 확인하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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