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3월 4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오천진 의원, 고진숙 의원, 설혜영 의원이며 총 13건의 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용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질의는 오천진 의원이 ▲인터넷신문 보급에 따른 통·반장 일간지 구독예산 축소 건의 및 향후 계획 ▲스마트도시 및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기반조성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의 비위 행태 재발 방지 계획 ▲국제빌딩주변 원인미상 건축물 붕괴사고 합의점 ▲(가칭)문화민족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구 교통대책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고진숙 의원은 ▲신분당선 이촌역 경유 노선 조정에 대한 용산구와 국토부 및 관련 부서 간 협의 ▲이촌2동 이촌제1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 추진 계획 및 향후 진행 계획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진행 현황 및 추진 계획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전환기 취약분야 특별점검’ 감사 결과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 질문하였다.
설혜영 의원은 ▲인사비리 개선방안 ▲용산주민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대행업체 미화원의 저임금 문제 개선 대책 ▲용산링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번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답변은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며,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는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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