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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은 孝(효) 도시, 마스크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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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은 孝(효) 도시, 마스크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3.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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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중랑구가 오는 2분기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어르신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구는 3일부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9,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1인당 KF94 마스크 5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만 머물러 계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해드리기 위해 댁으로 직접 방문 전달해드리며, 전달 시 대상자의 안부도 살펴 혹시 모를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발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랑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은 일반인보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백신 접종 전까지는 어르신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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