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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원, ‘장애인 정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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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원, ‘장애인 정책상’ 수상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1.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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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김현주 의원, 우수상 이성수 의장, 남현희 부의장 선정

[서울포커스신문] 성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성동구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 에서 장애인 정책발언 최우수 의원으로 김현주 의원을 , 우수 의원은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 , 부의장 남연희 의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선정은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실시한 의정모니터링의 결과다. 평가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였으며, 제8대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장애인정책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하고 이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주 의원은 장애인체육활성화 지원을 촉구하며,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수 의장은 보행중증장애인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과 관련하여 정책적 배려를, 남연희 부의장은 노약자나 휠체어 이용자와 같은 보행약자들을 위한 장애없는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성동구의 장애인은 1만 1,700여명으로, 예전에 비해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장애인 처우가 개선된 점이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 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같이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고민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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