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강북구의회는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신축년 새해 첫 임시회(제241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1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성실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여러분 모두에게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펜데믹의 위기 속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을 꾸려 나가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지난 한 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8대 강북구의회가 반환점을 돌아 본격적인 후반기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 동안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여 웃음 가득한 일상의 기적이 빨리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청소행정서비스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미경 의원, 이상수 의원, 유인애 의원 순으로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제241회 임시회는 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구정업무 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1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