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1년에도 친환경보일러 1,3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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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년에도 친환경보일러 1,300대 지원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1.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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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누적 6천대 이상 보급으로 CO2 1,193톤 감축, 소나무 16만 그루 식재 효과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는 올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해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보일러를 1,300대 지원·보급한다.

친환경보일러는「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지원 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이다. 친환경보일러 인증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한 아파트 소유주나,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10년 이상의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택(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소유주부터 우선 지원한다. 단, 새로 교체하려는 보일러가 인증받은 친환경보일러일 경우이고, 지원 금액은 대당 일반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구는 1월~9월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남은 예산에 한해 10년 미만 된 보일러 교체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보일러 설치 후 주택 소유자 또는 보일러 공급자(판매대리점)가 구에 신청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신청기간은 1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일 경우 친환경보일러로 교체 시 난방비가 절감(에너지 절약)되어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은 도봉구가 지난해 9월에 수립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핵심 과제로 도봉구는 2050년까지 구 내 보일러를 100%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계획이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39대를 보급해 이산화탄소(CO2) 1,193톤을 감축하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 그루 흡수량과 맞먹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이라며 “친환경보일러를 통해 온실가스도 저감하고 가정경제도 챙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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