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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법사위원들 "윤호중 위원장, 법사위 회의 막는 것은 의회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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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법사위원들 "윤호중 위원장, 법사위 회의 막는 것은 의회폭거"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11.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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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간사를 비롯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25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윤호중 법사위원장을 향해 "국회법에 명시된 정당한 위원회 개회 요구를 가로막는 것은 의회폭거이자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낸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요구한 긴급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 개회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출석을 통보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윤 위원장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법사위 전체회의 개의에 묵묵부답하고 있는 점이다.

법사위원들은 "그동안 법사위는 전체회의 개회 요구가 있을 경우 원칙적으로 소관 기관에 통보 해왔고, 이에 따라 어제도 법사위 행정실은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요구한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 개회 및 출석요구 사실을 법무부 및 대검에 통보했다"며 "그러나 오늘은 윤 위원장이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법무부 및 대검에 전체회의 개회 및 출석요구 통보조차 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밝혔다.

법사위원들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이들이 이날 제출한 '26일 오전 10시 법사위 전체회의 개회' 요구에 대해 오후 8시25분쯤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법사위원들은 여당 간사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에 대한 비판에도 열을 올렸다. 이들은 "백 간사는 앞에서는 여야 간사 협의를 운운하며 국회법에 명시된 정당한 회의 개최 요구를 묵살하고 뒤에서는 여야 간사 협의를 철저히 무시하며 자기 마음대로 의사 일정을 정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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